8월 공개강좌: 신화에서 비극으로(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삼부작)

8월 공개강좌 주제는 〈신화에서 비극으로: 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입니다.

7월 공개강좌에서 그리스 신화의 변천사를 아주대 김봉철 선생님의 강의로 다루었습니다.

바로 이 그리스 신화의 변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비극입니다.

기존의 신화를 주제로 삼아 이를 비극적으로 변주함으로써

비극은 신화에서 비극의 생동감을 얻었고 신화는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전개양상을 그리스의 비극시인 아이스퀼로스의 작품들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이번 강좌의 주제가 됩니다.

강의는 정암학당 연구원으로서 비극을 전문적으로 깊이있게 연구해 오신

김기영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김기영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고전학 협동 과정 등에서

그리스 고전학을 강의하고 계시고, 주요 논문으로는

“아이스퀼로스의 아이아스 삼부작에서 소포클레스의 〈아이아스〉로”,

“오이디푸스 신화의 수용과 변형”, “메데이아 신화의 재현과 그 연극성” 등이 있으며,

번역으로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을 비롯한 몇 작품을 묶은 번역본이 있고

저술로는 《신화에서 비극으로 : 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이 있습니다.

아래에 김기영 선생님의 강좌 소개를 올립니다.

많은 분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주제: 신화에서 비극으로(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삼부작)
  • 강사: 김기영(정암학당 연구원)
  • 일시: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 장소 : 정암학당 서울 연구실 삼선동 1가 8번지 3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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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삼부작 『아가멤논』, 『제주祭酒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은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중 맨 처음 등장하여 비극의 ”창조자”며 ”완성자”라 불리는

아이스퀼로스의 비극 작품입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 영국 시인 스윈번, 그리고 많은 서양고전학자들이

그리스 비극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는 ”오레스테이아”는 현존하는 유일한 그리스 비극 삼부작으로서,

비극 형식의 한 정점을 보여줍니다.

 

이번 공개강좌 “신화에서 비극으로”는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을 본보기 삼아,

“신화”를 ”변용”하여 ”문명의 발전”과 ”역사의 진보”를 극화하는 비극의 근본 목적을 확인해보고,

신화가 어떻게 비극으로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테나이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비극 속에 어떻게 투영되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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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1 / 강좌2

신화에서비극으로-강의자료  -강의자료.pdf (452 kB)
신화에서비극으로-정암  -정암.pdf (924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