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후' 한반도 自由化의 역전극을
이제는 '평창 후를 생각해야 할 때다. '평창 쇼'는
조작이고 작위였다.
진짜 현실은 "김정은은 핵·미사일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탈북자 수퍼히어로 ‘안광조’가 초능력으로 불러낸 괴물
게의 등에 업혀 탈출하는 장면. 땀을 엄청나게 흘린 뒤
그 속에서 해양 생물을 불러내는 능력을 지닌 안광조를
‘북한의 아쿠아맨’이라고 부르고 있다.
![[올림픽] 북측 응원단 깜찍한 춤사위](https://img1.daumcdn.net/relay/cafe/R400x0/?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2%2F20%2FPYH2018022026600001300_P4.jpg)
그리고 "미국은 그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창 쇼'는 미국의 예봉을 피해 보려는 김정은의
꼼수였으나 뜻대로만은 되지 않을 것이다.
![[올림픽] 평창에 울려 퍼진 북측 취주악대 합주](https://img1.daumcdn.net/relay/cafe/R400x0/?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2%2F20%2FPYH2018022026690001300_P4.jpg)
평창 후엔 핵 놀음과 미국의 강경 대응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본연의 현실이다.
![[올림픽] 북 응원단,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공연](https://img1.daumcdn.net/relay/cafe/R400x0/?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2%2F20%2FPYH2018022026420001300_P4.jpg)

또 하나는 트럼프가 북한인권·탈북민이라는 정신의 핵·
100년에 걸친 한반도 싸움을 보수·진보, 우파·좌파의 틀에서만
바라보는 건 적실하지 않다.

1948년의 대한민국은 꼴통을 거부한 근대화-자유화-개인-개방-
지구화 혁명이었다.
북한엔 3대에 걸친 사교 집단이 꽉 막힌 전근대를 이어 갔고,
대한민국에선 권위주의 반대에 편승한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라는 괴물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지우려 하고 있다.
평창 쇼는 근대화-자유화-개인-개방-지구화 흐름의 버팀목,
한·미 동맹을 엿 먹이려 한 술책이었다.

평창 후는 이 역류를 뒤집기 위한 한반도 자유화 투쟁을 열어
가야 한다.
이 투쟁은 북을 향해선 세습 폭정 종식 투쟁이 될 것이고,
남을 향해선 386 문화혁명 종식 투쟁이 될 것이다.

386 기득권이 지배하는 한, 2030 세대의 개인-다양성-공정성
추구는 설 자리가 없다.
우리 젊은이들을 386 홍위병 떼거리와 구별되는 '자유로운
개인들로 서게 하는 투쟁이다.

혈맹이라던 한국 현 정부가 한·미 동맹을 김새게 만들고 평양
폭정과 한통속이 된다?
서울-평양의 우리민족끼리 내통에 대한 대한민국 자유인들,
2030 세대, 기독교, 탈북민의 반격전이 돼야 한다.

자유인들. 2030은 586 '꼰대'를 밀쳐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북한 지하교회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
탈북민은 평양 폭정 종식에 앞장서야 한다. 미국은 평양에
일관되게, 강하게 나가야 한다.

한반도 싸움은 대한민국 허물기와 김정은 허물기 중 어느 게
먼저 닥칠 것이냐의 시간 싸움이다.
평창 쇼가 대한민국 허물기 퍼포먼스였다면, 평창 후는
그 압도적 역전극이 돼야 한다.

한반도 자유화 투쟁과 미국의 김정은 숨통 죄기가 절묘한
시너지를 일으켜야 한다.
역대 최고'라는 대북 경제제재가 시행되고, 한·미 연합훈련이
즉각 재개돼야 한다.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