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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을 일으킨 중국 인간 동물원

작성자龜川아재|작성시간12.10.11|조회수198 목록 댓글 0

 

파문을 일으킨 중국 인간 동물원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1003n17284&mid=n0809&cid=385942)


이번에 또 대륙에서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다.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중국에서 만든 '인간 동물원'때문.

우리나라 뉴스 뿐 아니라, 세계 뉴스에서도 나와 큰 충격을 주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도저히 납득 할 수가 없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1003n17284&mid=n0809&cid=385942)


위 사진 한장으로 설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다 이해가 될 것이라고 본다.

몇몇 사람은 철창 안에 갇혀 있고, 그것을 철창 밖에 있는 사람들은 재밌다는 듯이 지켜본다.

중국에서 이런 '인간 동물원'이 생기게 된 것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중국 상하이에 몰리면서,

구걸을 하는 사람들도 넘쳐 나, 이들을 제지하기 위해

철창 안에서만 구걸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1003n17284&mid=n0809&cid=385942)


그래서 사람들은 철창안에 갇힌 채, 밖으로는 바가지를 내밀고, 구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내고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도무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중국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겨났다니,

중국인들의 빈부격차의 심화와 더불어 도덕성의 타락을 알 수 있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1003n17284&mid=n0809&cid=385942)


이처럼 중국에서는 길을 걷다 보면 거의 인구 중 1/3이 거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에 치이면 전부 구걸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문제는 거지가 아닌데도 구걸하는 하는 사람이 있다.

잘 사는데도 불구하고 구걸을 통한 짭짤한 수입 때문에 거지 모습을 해 구걸 한다고.

이런 사람들이 넘쳐나니, 중국 시내는 구걸하는 사람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정부는 빈부 격차를 줄이고, 구걸하는 사람들을 줄일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오히려 격리, 방치 시켜 '인간 동물원'을 만들었다니, 정말 어이가 없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중국인들의 무관심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런데, 어이없는 '인간 동물원'이 지금 중국에 처음 생긴 것은 아니었다.

과거에도 흑인들을 가둬놓고 구경하는 '인간 동물원'이 있었다고 한다.


'



(사진 출처 : 야후 검색)


최초의 인간동물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니그로 마을'이

지금까지도 우리 인류의 잔인한 흑역사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서구인들은 키가 작고 왜소한 아프리카 피그미족을 모아

동물원에서 함께 지내도록 하면서 구경거리로 만들어 버렸다.


위의 사진과 함께 광고 문구는 더욱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인간 특별전! 우리 인간의 원시 모습을 본다.

진화가 덜 된 인간! 아프리카 피그미족! 놓치지 마십시오!"


'진화가 덜 된 인간'이라고 표현하면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한 뒤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아 무려, 28백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야후 검색)


이 인간박물관이 점차 돈을 번성하게 되자,

아프리카 부족들을 납치해서 전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렇게 프랑스, 독일, 미국들을 떠돌면서 전시된 이들은

'진화가 덜 되었다'는 오명을 받은 채 온갖 동물 취급을 받다가

결국엔 1년 만에 모두 죽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야후 검색)


이 순수했던 아프리카 피그미족들은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진화단계에 있던 동물로

취급 받으면서 전시되어야만 했다.


같은 인간을 동물로 취급한 인간들의 무지함과

다르다는 이유로 돈벌이로 이용한 인간의 이기심의 결과가

결국 이 부족을 멸종시키게 만들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야후 검색)


아프리카 피그미족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간 동물원'을 만들었다.

19세기말 매춘부들이 철창에 갇혀 전시 되었는데,

같은 일본인들을 이렇게 동물 취급한 어리석은 일본인들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일본 매춘부들만 '인간 동물원'을 만들어 보여준 것이 아니다.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킨 것은 과거 우리나라 조선인들을 상대로 한

인간 동물원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chunjangsa?Redirect=Log&logNo=120147153927)


이것이 바로 당시 일본이 만든 인간 동물원에 전시 된 조선여인 기념엽서이다.

우리나라 조선인 두명을 전통 의상을 입혀 놓고 하루 10시간 동안 세워놓았다.

이 조선인 여성은 아무것도 모른 채 돈을 벌 수 있다는 일본에 꼼수에 넘어가

전시인형 마냥 철창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전시된 조선인 2명은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고,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넘쳐 났다고 한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chunjangsa?Redirect=Log&logNo=120147153927)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나라 독립투사가 분노하게 되었고,

엄청난 돈을 써서 전시 되었던 조선인 두명을 다시 데리고 왔다고 한다.

이 같은 일은 당시 역사에 기록되었고, 아직까지도 일제의 잔인함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도덕의식에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chunjangsa?Redirect=Log&logNo=120147153927)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인간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조선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 각 2명씩 전시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본에 왔다가 구경거리가 되어버린 이 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일본인의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로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상처를 받았다.



이렇게 인류의 흑역사는 과거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중국 외에 현재도 '인간 동물원'이 사실은 또 있다.



아마 목에 긴 금속 목걸이를 한 이 부족은 유명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카렌 부족 사람들이 '인간 동물원'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이 부족은 현재 태국에 떨어진 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마을을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인간 동물원'임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나,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물원임을 드러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부족들이 인간 동물원에 있는 구경거리가 된 사연이 있다.

소수민족이었던 이 카렌족은 약 18년전 버마 군정의 '소수계 말살 정책'의

핍박을 이기지 못해 태국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 정책 때문에 부족 여성들은 강간을 당했으며,

남성들은 강제 노역으로 팔려 나가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고향을 떠나 태국까지 넘어오게 된 이 카렌 족은

딱한 처지를 알게 된 태국 정부 덕에 자리를 다시 잡고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이들을 외부 세계와의 교류를 금지한 채

마을에 가둬놓고 이 마을을 오는 사람들에게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태국정부의 명목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서이지만,

카렌족 여성들의 긴 목걸이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들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카렌족 여성은 태국정부에 저항하기 위해 이제는 그 불편한 금속 목걸이를 빼버렸다고.



(사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8&oid=091&aid=0002013041)



하지만 몇명의 카렌족 여성들은 과거의 그 수난과 고통을 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구경거리가 되는 편이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인권을 무시당한 채,

평생 구경거리로 살아야 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빨리 이들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인간 동물원이

과거에도, 현재까지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과히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인간의 이기심의 끝은 정말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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