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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올 때까지/이건청

작성자쏘피아♥이연순|작성시간17.06.19|조회수28 목록 댓글 0



밤 깊고

안개 짙은 날엔

내가 등대가 되마


넘어져 피 나면

안되지

안개속에 키 세우고

암초 위에 서마


네가 올 때까지

밤새

무적을 울리는

등대가 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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