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탈리아여행 남부환상여행 1 출발 그리고 나폴리

작성자신옥철|작성시간24.11.04|조회수24 목록 댓글 0

이탈리아여행 중 남부환상여행.. 전체 여핼 중 묶음으로 2번째 코스이다. 

첫 번째 코스는 바티칸 시국 투어.. 바티칸 박물관과 기독교 인들의 성지 베드루 성당 투어였다.

자유여행을 우선하는 우리는 현지에 도착하여 걸어서, 버스로, 전철로, 트램으로 여행하는 걸 좋아 한다.

하지만 역사 유적이거나, 박물관 투어를 할 때는 아무래도 현지 언어가 부족할 수 밖에 없으니

현지 한국여행사를 컨택하여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남부 환상투어는 자연 풍광을 느끼는 비중이 큰 만큼 한국어 가이드는 딱히 필요 없었지만 이번 코스에 '폼페이' 라는 유적이 포함되어 '유로 자전거나라' 상품을 신청 했다.   

폼페이 투어 이전 남부의 멋진 풍경을 감상했다. 

이 탈리아의 해변 마을은 여행안내 사이트에서, 또 여러 편의 영화 속에서 만났고, 

독특하고 이국적인 이미지에 매료되어 꼭 한 번 여행을 하리라 마음 먹었던 코스이다.

그래서 출발 전 몹시 설레었다.


이탈리아 레로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이다.
우리 숙소가 근처에 있다. 이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정했기 때문이다.
로마에서는 물론이탈리아에서 가장 번잡하다는 테르미니역이다.
소문대로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북적북적하다.
첫 날 이 역에서는 한국인은 만나지 못했다.
이탈리아 남부 환상여행 출발장소의 광장이다.
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다달을 수 있는 거리이다.
호텔과 대형 소핑센터가 있는 곳이다.
로마는 모든 건축물을 허물고 다시 짓거나 개조할 때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내부는 현대에 맞게 바꾸되 외형은 고대, 중세의 모습 그대로 유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숙소도 옛 건물 그대로 였고, 내부를 개조했다고 했으나 시설이 우리나라처럼 쾌적하지는 않았다.
제일 불편했던 것이 번호키였다. 번호키가 주먹뎅이 처럼 생겼고 번호를 마추면 척, 열리는 것이 아니라 딸깍 소리가 두 번 나도록 돌려햐 했다.
이걸 못해서 당황했고, 옆방 투숙 객, 청소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여러번 연습을 하고 난 뒤에야 사용할 수 있었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에 데 마르티니 성당

이 성당은 1702년에 지어진 로마시대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실의 유적이다. 세월이 흘러 버려졌던 이 유적을 미켈란 젤로가 개조하여 만든 성당이라고 한다. 개조 당시의 설계는 당연히 미켈란젤로가 맡았다. 버려졌던 시설을 개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사방에 흩어져 있는 건물 잔해들이다. 육중하게 생긴 부러진 기둥, 무너진 담장 등이 여기 저기 놓여 있어 나는 가이드에게 
"왜 저 성당은 무너져 버렸나요?" 하고 물었다.
가이드는 흩어저 있는 잔해를 건물의 조형물 효과로, 또 역사의기록으로 그대로 두어 배치 하였다고 한다.
새로 건축될 건물의 외형, 내부의 작식 등은 화려하고 근엄하다.  

여기가 우리들의 이탈리아 남부 환상여행 출발장소였다.
이탈리아 남부의 풍경

이른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국인 15명이 모여 한 버스를 타고 이탈리아 남부로 향했다.
가이드는 이탈리아의 시골 품경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와 닮아 있다고 했고,
우리나라 경부 고속도로를 만들 때 바로 우리가 달린 고속도로를 롤 모델로하였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왜냐하면 지형이 한국과 비슷하여 터널을 많이 뚫어야 하는 상황이 가장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카프리 섬이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다. 한국의 맥주 광고에서 마났던 곳이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섬인 관계로 멀리서 위치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남부 나폴리의 외각을 가득 메운 올리브 나무.
요리하는 음식마다 올리브가 한 줌씩 들어 있었는데 내 입에는 영 맞지 않았다.
나폴리 해변 풍경

나폴리라는 지역명도 한국에서 많이 들었던 곳이다. 그런 만큼 눈여겨 보았다. 버스에서 잠시 내려 20분 정도 걸어보는 것이 주어진 코스였다. 영화에서 보던 그 배경을 만났다.
이탈리아 속담에는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라는 속담이 있다고한다.
이 말은 오랜 항구도시 나폴리의 아름다움을 한마디로 표현해 준다.
나폴리는 한때 세계미항으로 꼽히는 항구도시였다고 한다. 
관광 포인트는 역시 '두오모 일 제수 누오보 성당' 즉 성당을 관람하고 '움베르토1세 갤러리', '산 카를로 극장', '누오보 성', '산타루치아 항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카포디몬테 미술관', '산 마르코티노수도원', '산델모 성' 등을 관람하면 좋다. 
폼페이에서 발굴된 유적은 이곳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다.

이 사진은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것이다.


다음은 포시타노 마을이다.
타고 온 대형 버스에서 내려 작은 봉고 크기의 버스로 갈아 타고 꼬불꼬불한 비탈길을 아슬아슬 달려 내린 절벽 해변 마을이었다.
큰 차는 다니지 못하는 작은 도로를 곡예하듯 운전해야 하는 이 마을을 세계인이 찾아온다.
그 이유는 포시타노가 '파블로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배경지이기 때문이란다. 나도 그 영화를 보고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탈리아는 너무 먼 지구 반대쪽인 만큼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막연했는데
정말로 와 있다.
포시타노 마을의 상가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배경지인 절벽마을
사진을 영화에서처럼 잘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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