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쉼터 도서기증 보고서>
11월에는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마지막 권, 『왕의 귀환』(김보원 외 옮김, 아르테, 2021.03)을 청소년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왕의 귀환』은 돌아온다는 의미,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우정의 소중함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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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분주함 속에 소장님과 담당 선생님을 뵙지 못했고, 현장에는 한 분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홍은숙 선생님의 안내로, 저와 권귀자 선생님, 세 명이 처음으로 차와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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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을 데웁니다. 행복하고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ㅡ 김수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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