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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 영혼의 편지-

작성자열성(임우희 )|작성시간18.10.17|조회수145 목록 댓글 2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 영혼의 편지-


새장에 갇힌 새
많이 감탄해라
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
새장에 갇힌 새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과의 씨름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씁쓸한 사랑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조용한 싸움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습작에의 몰두
후회할 시간이 없다
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
인간을 그린다는 것
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
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
생명의 몸부림을 담아
나의 연인 시엔
시엔의 출산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
조용한 싸움
화가의 의무
꿈틀대는 색채의 힘
유화를 그리는 행복
자연이 주는 감동
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복권의 의미
삶과 예술의 규칙
더 많은 것을 원하며 모든 것을 잃는 자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세상에 진 빚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일어날 것이다
그림 속의 기쁨
나는 개다
나의 야만성
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
예술,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나오는 것
삶의 여백
젊은 화가의 아버지, 밀레
<감자 먹는 사람들>, 진정한 농촌 그림
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생명이 깃든 색채
사람의 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
루브르에서 만나자
불확실한 미래
생명이 깃든 색채
네 자신을 즐겨라

내 영혼을 주겠다
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
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
모두가 낯설게 보인다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
사람, 모든 것의 뿌리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내 그림의 값어치
이 세상은 신의 실패작
고갱과 함께 지낸다면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그림 속 색의 힘
<씨뿌리는 사람>,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
예술은 예술가들에게
그림은 사진이 아니다
영생의 예술
급하게 그린 그림
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나에겐 그림밖에 없다
내가 더 지치고 더 아파할수록
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 하나처럼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커다란 해바라기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
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파괴와 광기의 공간, 밤의 카페
흥미로운 밤 그리기
빈털터리 지갑
'강제휴식'에 대한 복수
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고갱과의 갈등
멋진 세상, 악의는 없었소
테오야, 걱정하지 마라
두 개의 빈 의자
우리는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내 영혼을 주겠다
이웃의 진정서
요양원으로 가고 싶다
다른 방법을 찾아서
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
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
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
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
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
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용기를 잃지 마
용기도 희망도 없이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

 
<붓꽃>고 <별이 빛나는 밤>의 전시
죽음의 이미지
지독한 갈망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
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
화가,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
1년 만의 재발
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
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
나에 대한 평가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앵데팡당 전의 핵심
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이 곳을 떠나고 싶다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닥터 가셰
그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
자네와 나의 공동작품
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
극한의 외로움과 슬픔
궁지에 몰리는 화가들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주요 인물 소개

----너 하나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전체 그림을 보게 된다면, 그래서 그 그림 속에서 마음을 달 래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나를 먹여 살리느라 너는 늘 가난하게 지냈겠지. 돈은 꼭 갚 겠다. 안 되면 내 영혼을 주겠다. (테오에게, 1889년 1월, 215∼216쪽)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선집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나왔다.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그는 우리의 이중섭처럼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이것이 반 고흐가 미술애호가는 물론 평범한 사람들까지 사로잡는 이유이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돼 있다. 고흐에게 테오는 어떤 존재였을까? 여동생 윌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이렇게 썼다.

---테오가 없었다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친구 같은 테오가 있었기에 내 그 림의 수준이 나아지고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1887년 여름∼가을, 140쪽)

테오는 고흐에게 동생이자 친구이며 후원자였고 또 동반자였다. 고흐의 고백처럼 테오가 없었다면 고흐의 그림은 탄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한 테오에게, 고흐는 일기 쓰듯 편지를 썼다.

고흐의 편지에는 그의 심정과 처지가 매우 솔직하게 씌어 있다. '본의 아니게 쓸모 없는 사람' '새장 속에 갇힌 새' '나는 개다'는 표현이 편지에 등장한다.

그의 복잡한 내면과 힘겨운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편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두 가지다.

가난과의 고투, 그리고 '색'으로 상징되는 그림에의 끝없는 열정과 집착이 고흐의 수많은 편지를 관철하는 주제인 셈이다.

또한, 고흐는 사촌인 케이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했을 때의 심정, 매춘부인 시엔과 동거를 하게 됨으로써 동료는 물론 가족과 겪게 된 갈등, 아버지와의 격심한 불화, 고갱과의 다툼 등을,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솔직하게 토로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흐가 삶과 예술에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하게 접근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옥(무지, 편견 등)을 없애는 게 뭔지 아니? 깊고 참된 사랑이다.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상의 가치이며, 그 마술적 힘이 감옥 문을 열어준다. 그것이 없 다면 우리는 죽은 것과 같다.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곳에서 인생도 다시 태어난다. (테오에게, 1880년 7월, 24쪽)

반 고흐가 이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있고 흠모한다. 지독한 가난과 고독 때문에 힘겨워하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쉼 없이 고투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매료한 작품을 이 지상에 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는 점에서 반 고흐 관련 서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옮긴이 : 신성림


1969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이화여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10대학 대학원에서 키치를 주제로 미학 전공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논문으로는 「숭고의 미학과 예술」이 있으며, 저서로는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클림트, 황금빛 유혹』등이 있다. 『클림트, 황금빛 유혹』『여자의 몸』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미술은 똑똑하다』『미완의 작품들』 『카요 부인의 재판』『품위 있는 사회』등이 있다.   


지은이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네덜란드의 화가. 불꽃같은 정열과 격렬한 필치로 눈부신 색채를 표현했으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 불과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된 그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 거친 붓놀림, 뚜렷한 윤곽을 지닌 형태를 통하여 그를 자살까지 몰고 간 정신병의 고통을 인상 깊게 전달하고 있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브라반트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난 빈센트 반 고흐는 1890년 7월 29일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두 879점의 그림을 남겼다.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고갱과 다툰 끝에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리기도 했던 그의 삶은 발작과 입원을 되풀이했으며, 발작이 없을 때에는 그간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듯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렸다. 서른일곱 해의 짧은 생을 살면서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늘 고독했던 그는 주로 브뤼셀, 헤이그, 앙베르 등지에서 노동자와 농민 등 하층민의 모습과 자연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종교적인 신념,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했던 고흐의 삶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채, 고독과 가난 속에서 온전히 예술을 위해 바쳐졌다. 그러나 정작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후에야 그의 작품들은 불후의 명작이 되었고, 삶은 신화로 남았다. 인상파, 야수파, 초기 추상화에 미친 반 고흐의 영향은 막대하고 20세기 예술의 여러 다른 관점에서 보일 수 있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은 반 고흐의 작품과 그의 동시대인들의 작품에 바쳐졌다. 네덜란드의 또다른 도시인 오테를로에 있는 크뢸러-뮐러 박물관도 상당히 많은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의 수집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빈센트의 방」「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밤의 카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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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경숙 | 작성시간 18.10.18 임우희 살아있네. ㅎㅎ
    열성으로 자료 올려주시니 요런 말이 죄송.
  • 작성자열성(임우희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8 문학사랑방이 요렇게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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