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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공덕 포교기금

교도소에서 온 편지

작성자일향전념|작성시간06.02.10|조회수36 목록 댓글 0
 

법안스님께


스님! 제가 생각하기에는 구정이 우리나라 민족의 정서에는 진정한 새해요, 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약간은 보수적이지만 이렇게 신정과 구정 사이의 어중땐 사이에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스님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하지만 제 정성과 진심을 담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스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올바른 자세와 마음에서 바른 글씨가 나오듯, 바른 생각으로 아름다운 불교반과 제 자신을 만들겠습니다. 하오니 올 한해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많이 끊임없이 염치없는 말이오나 베풀어 주십시오.


스님의 관심 한번이 이곳에 있는 죄많은 사람들과 불제자들이 웃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요 삶의 지표란 것을 말입니다.


스님의 크나크신 실천적 보시행이 사랑으로 행복함으로 환산이 되어 저는 물론이고 스님의 제자들에게 있어서 더 없는 따스함으로 돌아옵니다.


스님!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주불교반장 ooo 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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