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선공덕 포교기금

법안스님께 보내온 공주교도소 법우님의 편지네요

작성자慈雲華|작성시간07.06.23|조회수41 목록 댓글 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의 삼보 하옵고.

 

아직은 더위가 몸에 익지 않았는지 조금은 힘겹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가르침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고 지내겠습니다.

 

스님 집회 시간에는 좋은 가르침도 듣고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있기에 더욱 좋고 가슴에 와 닿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곤 마지막에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앚혀주는 스님의 염불 소리에

쌓였던 고민도 풀어지고 편안해 집니다.

 

다음 달에는 좀 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오늘 어깨에 큰 짐을 짊어 지었습니다.

자리에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하심' 하면서 남에게 하나라도

더 베푸면서 봉사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가르침 기꺼이 달게 받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밝은 미소가 함께 하시길.....

나무지장보살()()()

                                                           2007. 6 .   **  드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