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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공덕 포교기금

2008년 새해첫법회 공주교도소법회 다녀왔어요

작성자慈雲華|작성시간08.02.16|조회수63 목록 댓글 0

2008년 만선공덕회의 새로운 출범(?)으로 인해 많은 법우님들의 동참과 관심가운데

1월 방학을 끝내고 새해 첫법회가 2월15일 금요일에 열렸네요^^

법회를 이끌으시는 법안스님 그리고 만선공덕회를 총괄하시는 이규원회장님과

안심정사의 대모(?)불리시는 노보살님^^ 그리고 이금자 신도님^^

그리고 삼성의 동료사원 유인순님, 정광미님, 방만옥님, 강순덕님, 강경림 더불어 자운화^^

유인순님이 주신 반콩을 넣어서 떡4말 준비를 하고

2월21일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알록달록 예쁜 한지 봉투에 땅콩담아 200명의 공주법우님들을 건강을 위해 준비하고

노랫방법회 과자선물 셋트도 8개를 준비하여 법회 장소로 들어가는 마음은 풍성한 미소가 절로 띄워지더이다^^

 

삼귀의를 시작하여 의식행사를 치르고 청법가로 법안스님의 새해법문을 청하였네요^^

스님께선 얼마전 공주교도소에 출소하여 안심정사를 찾은 한법우님에 대해 말씀을 열으셨네요

 

출소한 법우는 공주오기전까지 기독교인으로 26범으로 2년6개월전 공주교도소에 와서 출소하기 몇달전 

한 방에 있는 동료가 경전을 대하고 있어 궁금해서 대하기 시작하면서 부처님법을 만나 남을 해칠 필요가 없음도 알게되고

원망할 필요없슴도 깨닫게 되며 마음을 바꾸게 됨을 소개하면서 내가 여러법우님들께 법문을 하는것보단 더 빠른 포교는

여러분들이 직접 동료들에게 행하는것이 더욱더 빠르다고 하시면서 좋은 부처님법 전파하자고 하셨네요^^

 

공주법우님들께 자주 전해주시는 법문중에

직업군인 아내가 사막 네바다주에서 막막한 외로운 생활에 힘들어할때 교도소 수용자 두명의 사례를 친정아버지의

편지를 통해서 접하고선 마음이 바뀌고 사막한 힘든생활이 즐겁고 신비로운 생활로 전환할 수 있음을 다시금 말씀해주셨네요

 

친정아버지의 편지내용은

수용자 한명은 '난 왜 이렇게 되었나' 부모탓, 원망, 조바심으로 수용생활을 보내었고

또 한명은 철창밖에 창문을 통해서 구름과 사계절의 기후변화를 대하고 꽃피는모습과 잡초들의 성장모습도 대하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두명의 수용자가 동시에 출소를 하고나니 탓을 하는 수용자는 사회적응을 하지못하고 정신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또한면의 수용자는 그동안 쓴글들이 절절히 체험한 글이라 독자들에게 마음에 닿아 책이 빛을 발해서

명예와 돈을 함께 취득하게 되었다는 글이었네요

 

이 편지를 대한 딸은 사막의 곤충들의 모습과 인디언들의 생활상을 적어 잡지사에 글을 보내어 좋은 반응을 얻어

힘든 사막생활을 아주 신나는 생활로 전환하게 되었다는 말씀이셨네요

 

스님께서는 법우님들에게 당부하셨네요

미움의 마음은 자신이 미운 감정을 자르지 않는한 미운사람을 늘 미운짓만 하게 된다고...ㅎㅎ

미운사람들도 미워하기전 이뿐 마음이 들었을때가 있을꺼라고 하시면서 이뻤던 모습들을 5가지 적어보라고 하시면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미운마음을 이뿐마음으로 바꾸는 문제를 바꾸는 불자가 되자고 하시면서

새해 첫법회 법문을 마치면서 형살에 다시 울지 않는 기쁜세상이 되도록 하자고 하시자며 자신을 향해 박수를 치자고 하셔서

모두 함께 자신을 위해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짝짝^^

 

이어 노랫방선물이 안겨지는 노랫방 법회시간~~~

8명의 법우님들의 실력에 스님과 회장님 그리고 함께한 우리들은 정말 와우~~와우~~

자운화는 라이브 음악감상실에 온 착각에 빠졌나이다^^

너무 뛰어난 노래실력에 오~~~~~~~~~~~~빠^^ 부대까지 동원이 되더이다^^ 후훗^^

김도경님을 통해 뒤에 알았는데 이번에 노래한 법우들 대부분이 징벌(교도소내에서 규율을 어긴 수용자)이 된 법우들인데

노래방법회 동참해서 동료법우들에게 노래를 들려줌에 귀감이 되어 기분이 좋다는 불교담당의 말씀에 함께 흐뭇흐뭇^^

 

답례로 동료인 방만옥님이 신나는곡 '우연히'를 불러서 자운화와 동료는 백댄서로 나서서 기쁜시간이 되었네요^^오예~~

아쉬움은 앙콜이 이어지지 않아 3월법회는 연습을 가미해서 공주법우들이 누나부대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마음^^ ㅋㅋㅋ

 

접견실에서 법안스님께서 건의사항을 제안함에 한 법우님이 불교반원이 교리공부할때만 법당을 이용하게되고

현입장에선 경전을 대하기가 힘들다고 제의하여 방안에서도 경전을 대했음에 한다고 하여 스님께서 섭렵하시기로 하였네요

곳곳에서 쉽게 대할수 있도록 불자수첩도 제안하여 고려해보기로 하였네요^^

 

새해첫법회는 접견실에 스님께서 공주법우님들 한분한분 악수를 하시면서 일정을 마쳤네요

곳곳에서 회비챙겨주시고 마음 얹어주신 법우님들 감사드려요^^정말정말 탱큐합니당()

 

PS:

법우님들~~

법회 다녀와서 회비정리하여 안심정사 백상선원 신도님들께도 공지해드리고

카페에도 올려서 법우님들께도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만선공덕회 회원확보 1000명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 전파하고 있으니 법우님들과 주위분들에게도 권유해주심 감사하네요

회비가 늘어나면 공주교도소 뿐만 아니라 대전교도소 그리고 군법회와 독거노인 청소년단체에도

봉사활동을 늘여가려고 합니다

"만선공덕회"가 봉사단체로 성장하여 어려운 곳곳에서 부처님법이 자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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