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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공덕 포교기금

[교도소]대전교도소법회 다녀왔어요~~

작성자慈雲華|작성시간08.04.16|조회수109 목록 댓글 0

10년만에 재개되는 법회이기도 하고 만선공덕회 회원들과 카페법우님들에게도 소식전하고파

출근땡땡이(?)를 양해받고선 대전교도소법회를 다녀왔네요^^

 

첫법회라 떡4말로 200명 분량의 따끈따끈한 떡을 차에 싣고선 법안스님과 이규원회장님 그리고 이금자님과 자운화는

설레임과 두근두근의 마음의 감싸안고 9시10분 안심정사에서 대전교도소를 향하여 출발~~~~~

도착하여보니 대전에 사시는 법우님들 천정혜님과 천종분님 그리고 보살님 두분과 김명순님 한경자님 이경애님

우와~~~스님을 비롯해서 11분이 함께 동참하기위해 접선(?) 했네요^^

작년 10월에 발령을 받았다며 안내를 담담하는 지계장님^^ 

참 오랜만에 뵈니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긴 했지만 방가움도 함께 자리하더이다^^

 

자운화는 대전교도소가 첨인지라 두리번두리번~ ㅋㅋ 공주교도소 규모에 비하면 큰집(?)이더이다 히힛^^

창살(?) 입구마다 정해진 시간에 통과를 해야만한다고 하기에 모두들 종종걸음^^하여 집회장소에 도착하니

법우님들의 찬불가소리가 전해지더군요^^

그래도 법우님들과 첫 만남인지라 왠지 서먹서먹~~그리고 또다시 두리번두리번~~푸힛^^

 

대전도 실력있는 악대들이 분위기 고조시키고 찬불가를 리더하는 법우님과 함께 합창을 선도하는 법우님

앉아서 박수치며 호응해주는 법우님들이 많아서 공주와는 또 다른 분위기더군요^^

불교반장의 완장을 차고있는 법우님이 법안스님과 함께한 만선공덕회원들과 그리고 대전법우님들과 의 방가움의 인사를

박수로 하자고 제의하여 함께 박수로 첫 인사를 나누고선 스님께 깍듯이 일배를 올리더군요()

 

삼귀의와 보현행원 그리고 반야심경을 올리고선 청법가로 법안스님의 법문을 청하였네요~

10년전엔 500~600명의 법우님들이 불교집회에 동참하였는데 세월이 흘러와보니

법회인원이 너무 많이 줄었다고 하시면서 아쉬움을 토로하시더군요

 

공주교도소는 총법우님이 650명인데 350명이 불자로 등록이 되어 있고

200명의 법우님이 법회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대전법우님들도 불교집회에 많은 동참을 바라셨네요

다음법회부터는  사방에 철창이 가로막힌 공간에서 아름답고 훈훈한 마음이 배일수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수있도록 노랫방법회를 열어드리려고 한다고 하셨네요 

좁은공간에 부딪치면 짜증나고 찡그려지겠지만 마음은 천상락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시더이다

 

 스님께선 출소한 법우님들이 몇년에 걸쳐서 많이 다녀갔는데 여러 공통점이 있었다고 하시며

1. '손해를 보려 하지 않으려 한다' 하시면서

남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손해를 보면 내가 더 좋아지고 과거전생의 업장이 무너져내린다고 하시면서

하루에 한가지씩 손해를 보라고 하셨네요

 

2.'땀을 흘리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게으름을 피우지말고 부지런함의 근성을 가져야만 업장도

극복할 수 있다고 하셨네요

 

3. '한가지만 안다' 하시며 양면성을 모른다고 하셨네요

내가 아프면 상대방도 아프다는걸 알면 절대로 초청장(?) 없는 이곳을 다시 오지 않을꺼라 하시더이다

 

4. '내가~~' 아니라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법우님이 되셔야 한다고 하셨네요

 

한가지씩 손해보기가 무척 힘들겠지만 습관화가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시면서

소중한 부처님법을 만났으니까 오늘부터 한번 해보라고 하셨네요

이 4가지를 지킨다고 해서 다 벗어나는것이 아니라 지극한 염불을 하루에 5시간씩 하라고 하셨네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가 아니라 이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맘을 다해 지극한 맘으로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라고 하시더이다

 

법우님들은 모두가 불자(佛子)~ 다시말해 부처님의 아들딸이며 부처님은 법왕이시니 부처님의 왕자와 공주라고 하시면서

확실한 믿음과 정성으로 따르라고 하시며 대전법우님들을 위해 축원올려주시고선 법문을 마치셨네요

스님께선 첫 인사를 만남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다음 법회를 기약하자고 하셨네요

만선공덕회 회원 모두가 마이크 앞으로 나와 함께 손에 손잡고  대전법우님들과 함께 기쁜맘으로 불렀네요^^

 

짧다면 짧은 1시간 30분 법회를 마치고 돌아오는길 길상화님과 짝꿍 거사님이 운영하시는 짜짜로니~~에 모여서

스님과 회장님 그리고 법우님들 모두가 진수성찬의 점심식사를 함께 했네요

양과 맛으로 승부한 맛난 요리에 과식을 했더니 배불뚝~~차에 오르려니 뒤뚱뒤뚱 오리걸음 히힛^^

맛있게 먹었습니당^^ 스님~~그리고 회장님^^ 맛난요리해주신 길상화님과 짝꿍님 그리고 조카님^^

함께한 법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당^^

 

만선공덕회 회원님들이 나날이 늘어남에 대전교도소 법회의 길도 열렸네요^^

법우님들의 계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더 많은 포교활동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맘에 감사드립니다()

 

PS: 대전법우님들이 첫법회에 동참한 스님과 만선공덕회 회원들에게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비벼서 만드는 연꽃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입체적으로 만든 연꽃을 전해주었네요^^

동참한 법우님들은 감동의 손길로 받아들고서 차에다 도동실~~ㅎㅎ자운화도 애마에 도동실~~ㅎㅎ

너무 이뽀서 이금자님이 손(?) 도우미를 해주셔서 핸폰 한컷해서 올려봅니당

실물은 안심정사에 비취(?)되어 있으니 오셔서 보세요 후훗^^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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