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에는 공주교도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종단의 행사와 한중일 삼국불교문화교류회가 부산에서 열리므로 그 체육대회에는 동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소자들이 겨울 내내 소내 공장에서 작업을 하면서 끓여먹을 라면과 밀가루를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금액으로 대중공양을 올렸습니다.
평소에 여러 불자님들이 월 1만원씩 기부하시는 금액을 모아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좀 어렵더라도 광결선연하고 미리미리 복력을 증장한다면 어려운 일이 생겨도 훨씬 수월하게 지나가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는 12월에는 찬불가 및 건전가요 대회가 공주교도소에서 안심정사 후원으로 이뤄집니다. 작은 정성이 모여서 그들에게 갱생의 즐거움과 공덕을 짓는 감사함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백상선원 법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