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금요일 1시 공주교도소 수용자 합동천도 및 교화무사고기원 영산대재를 봉행했네요
총괄적인 주체를 해주신 법안스님과 영산대재를 위해 법륜스님과 영산재시연 의식을 보여주신 다섯분의 스님
서울에서 먼거리 마다하지 않고 천도재에 올릴 음식을 너무 이뿌게 장만해서 오신 명주스님 그리고 지련스님
또한 백상선원 신도님들과 행사준비하는 과정동안 애쓰시고 수고하신 이규원회장님과 안심정사 신도님들
그리고 함께한 동료사원과 법회봉행을 위해 매달매달 마음 얹어주시는 만선공덕회원님 덕분에
큰행사를 무사히 멋지게 회향하였슴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뻑()()()
아참!! 법륜스님과 함께 오신 보살님^^ 성함을 못 여쭤봤지만 끝나는 시간까지 도와주심 감사드려요()
그리고 불단과 여러과정을 준비한 불교반장과 불교반 법우님들도 캄사캄사^^
천도재 회향후 불교담당 김도경님께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드려요" 하시는 말씀에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동안 쌓였던 피로감정이 훌훌 날아가더이다^^(자운화 아직두 도 닦으려면 멀었슴ㅋㅋ)
이규원회장님과 김옥희님,이금자님, 이화순님(빅파이 특별보시에 캄사) 그리고 자운화는 불단과 영단에
과일과 음식을 올려야 하기에불기와 과일 떡 그리고 사탕 300명분을 챙겨서 일찍 출발하였네요^^
일년중 제일 큰행사중의 하나인지라 준비하는 과정 마음 부담이 자리하였지만
명주스님께서 천도재에 올릴 나물5가지 부침개 7가지 그리고 밥까지 준비해오셔서 준비하는 반을 맡아주셨기에
한결 마음이 가벼웠네요^^
서울에서 미리 도착한 명주스님과 지련스님 그리고 회장님과 우리들은 함께 떡과 과일과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올려드리는데 영산재시연하시는 스님들께서도 미리 오셔서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시더니
수박을 달라고 하시더니 부처님전과 영단에 환호성이 터져나오도록 멋지게 수박을 조각하셔서 올려드리니
더욱더 분위기 업되고~~~ㅎㅎ
모든 재준비가 다되어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법안스님과 삼성의 사원들이 도착하여 서로 인사나누고선
광미님께서 준비한 영산재시연하시는 스님들께 끓일물꽁꽁 냉장된 수건과 음료수를 함께 올려드리니
시연하시는 스님들께는 정말 제일 요긴한 소품 역할을 한몫해주었네요^^ 감사해요 광미님!! 내년에 또~~준비부탁ㅎㅎ
영산재시연하시는 스님들의 북과 징 그리고 목탁소리와 함께 염불소리가 법회장소안에 장엄하게 울러퍼지니
장엄함과 경이로운 표정으로 공주법우님들은 마음을 모아 불단을 향해 바라보니 교도소소장님과 직원들
수용자 모두를 위해 지극한 축원발원 해주시더이다
영산재 의식은 부처님전에 고하는 불공의식이 올려지니 바라춤과 천수관음춤과 나비춤을 보여주시니
동참한 모든분들과 공주법우님들은 마음을 모아 간절한 소망을 빌지 않았나 싶네요
부처님께 영가님을 인도하기 위해 지장보살님께 기도를 올리면서 지장보살정근을 함께 하였네요
1부 의식이 끝나고선 법안스님의 법문을 열어주시더이다
여러분들 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법안스님의 법안으로 보시기엔 지옥의 문이 열려서 조상님들이 끝도 없이
들어오고 계신다고 하시면서 의미가 깊고 중요한 행사니 마음을 다해 동참하시라고 하셨네요
이어 관음시식이 시작되니 공주법우님들 한분한분이 분향하고 불전(가짜돈)도 올리고선
영단에 공손한 마음으로 잔올리는 법우님들 한분한분에게서 신중함과 떨림을 읽을수 있었네요
마음 모은 공주법우님들 모두가 발심을 내어 참회하여 스님 법문말씀처럼 교도소에서 편지가 다시 오지 않고
성실한 사회생활하는 모습으로 편지가 올수 있었으면 하는 자운화의 바램도 함께 얹어 보았네요
법안스님께서도 영단에 잔올리니 함께한 신도님들 모두도 정성스런 맘으로 잔올려 드렸네요
함께 마음모아 이룬 합동천도재가 시식을 끝내고선 퇴공하고선 멋진 회향을 하게 되었네요
큰행사가 무사히 회향할수 있도록 마음 얹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PS : 대전교도소법회가 6월 18일 수요일 1시반에 봉행되오니 안심정사에서 12시반 출발하구요
대전교도소로 직접오시면 늦어도 1시20분까지 도착하셔야 하네요
대전에 거주하는분들의 많은 동참바라구요~~신분증은 꼭 지참하셔야 입장하게 되오니 잊지마세요^^
(함께하신 분들 법안스님, 법륜스님, 명지스님, 지련스님, 그리고 안심정사, 백상선원 신도님들과 삼성사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