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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공덕 포교기금

[교도소]공주교도소 찬불가및 가요경연대회 동참하고 왔어요

작성자慈雲華|작성시간08.12.12|조회수188 목록 댓글 3

겨울기온 답지않은 뽁딱뽁탁한 온도유지에 더욱더 따스한 행사를 예지할 수 있었네요^^

법안스님과 광명사의 진공스님 그리고 이법연 회장님과 혜관거사님(법안스님 천수경동영상제작) 안심정사의 왕초(?)보살님들^^

한양에서 내려오신 멋진 소리꾼 강소임신도님과 김순자님 그리고 삼성의 사원들과 자운화는 부푼 가슴안고 출발♬♪♩

 

불교담당 김도경님의 안내로 대회장소로 안내되니 이미 도착한 법우님들이 축제의 자리를 꽉꽉 채우고 기다리고 있더이다~~

삼귀와 사홍서원으로 법회의식을 열고선 반야심경을 봉독으로 마음을 모아서 청법가로 법안스님의 법문을 청하니....

마이크와 프로젝트가 현대판으로 모두 탈바꿈하여 더욱더 새로운 기분이 든다고 하시면서 ㅎㅎ

가요경연대회가 개최될수있도록 해주신 공주교도소소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과 준비하느라 애쓴 공주법우님들에게도

감사드리고 함께 동참한 신도님들에게도 그리고 상품준비를 할수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만선공덕회 회원님들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시더이다^^ 자운화도 함께 꾸뻑꾸뻑꾸뻑()()()

스님께서는 공주법우님들에게 3가지의 메세지를 전달하시면서 잊지말고 기억하라고 하셨네요^^

1. 참을껄      2. 양보할껄     3. 베풀껄 

죽을때 후회할것이 아니라 이자리에서 후회하셔야 미래가 풍요로워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꼭 기억해서 실천하라 하시더이다

멋진 멘트죠? 카페법우님들도 기억하소서^^ 자운화도 고이고이 가슴에 담아두었네요()

 

빰빠라빰빰♥♥♬♪♬♪♥ 공주영상정보대의 이뿐 언니야가 사회자로 인사하니 공주법우님들의 열렬한 환영의 박수와 휘파람^^

UP된 분위기속에서 대회상품이 등수별로 정해져 순서대로 정렬된 90박스의 쌀사리곰탕면은 더욱더 멋져부러^^ㅎㅎ

등수는 음자20점 박자20점 태도20점 준비20점에 반응20점 합해서 100점 만점으로 공정하게 채점하겠다고 하면서

심사석을 소개하더이다^^

심사위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법안스님은 물러나시고 ㅋㅋ 진공스님, 회장님과 만선공덕회회원 3분 부탁해용^^

 

드디어 취업장별로 12팀이 참가하였는데

1. 고시반에서 참가인원 10명이 불러준 노래는 어쩌다마주친 그대

첫팀으로 등장해서인지 약간은 경직(?)된 모습과 율동이 외소해 보였는지

방청객 법우가 뛰어 올라와서는 율동을 함께하여 웃음을 던져주니 그제서야 법우님들 탄력받아서 열창하더군요^^

 

2., 조적훈련팀에서 10명이 동참해서 꽃바람 여인을 불러주었네요

팀원의 목소리가 낮아서인지 리더하는 법우님의 목소리는 더욱더 울려퍼지니 꽃바람의 향기도 느껴지더이다 후훗^^

개인별 움직임보담은 전체적인 동참이 아쉬움을 남기더이다^^

아마도 초반팀이라 그런지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였지만 그동안 준비된 노력은 엿보이더이다^^

 

3. 수용자이발팀에서 10명이 함께하여 가요경연대회 단골곡인 귀거래사를 부르더이다

까만티 복장으로 단결된 모습으로 합창하는 목소리는 정말 우렁차고 준비된 연습이 있음을 감지하겠더이다 ㅎㅎ

이뿐 사회자가 귀거래사를 청하고 나니 광수생각에서 "세상에서 가장 가지기 어려운것이 따뜻한 마음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노래한 법우님들에게서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하면서 따사로운 햇살같은 멘트를 날려주어 더욱더 화기애애~~

 

4. 5동하에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자옥아를 불러주었네요(10명 동참)

한명 한명의 법우님들이 각자의 개인기 율동을 보이면서 노래를 불러주었지만 모두가 함께 따라부를수 있는 자옥아 노래에

모두가 박수로 함께 하며 서서히 대회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더이다^^ 아마도 노래 선택이 한몫한듯 하더이다 ㅎㅎ

 

이번엔 공주영상대 뮤직동아리  FBI 의 남녀학생이 듀엣으로 불러는 감미로운 노래에 모두가 귀 활짝열고 감상했네요

가사를 음미하니 가슴이 울컥 ㅎㅎ 

 

5. 2공장에선 대대적인 인원 35명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우지마라를 불러주었네요

어디서 다 구했을까? 의문이 생길정도로 준비된 막강한 의상 빨강, 파랑티에 하트를 품고선 출연하였더이다

하트안엔 함박미소까지 그려 놓아서 보는 이들에게 빙그레 미소의 파장을 널리 널리 퍼지게 해주더이다

아마도 웃음은 멀리 있지 않고 자신안에 있다는 암시가 아닌듯 싶더이다^^

리더의 멘트는 옛날 장날에서 보는 천상없는 약장사멘트 ~~어떤약도 만병통치약으로 믿고 살것 같은 방청객 분위기와 반응

"부처님의 가르침에 복이 넘쳐나고 ~~법안스님 억수로 사랑해요"를 외치며 노래시작하는데 ㅎㅎ함께 흔들흔들~~

아마도 그순간 법안스님 기쁨에 넘쳐 잠시 혼절하지 않으셨나 싶더이다  후훗^^

빨강파랑이 대한민국의 태극을 상징하는것 같고 단결력과 웃음이 함께하였다고 사회자가 한마디~~얼쑤!!

 

6. 영선팀에서 기쁜우리 사랑을 불러주셨네요

"성불하세요"를 새겨놓아 제작된 표지안에 가사를 보면서 백발된 법우님이 박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피스를 열심히 들여다 보며 손가락 박자를 맞추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한 가운데 자운화 한송이 연꽃을 보았네요^^

 

7. 편직팀에서 12명의 법우님들이 연가를 불러주었네요

매년 대회때 마다 늘 불려지는 오랫동안 기억속에 사라지지 않는 연가는 어김없이 올해도 불러지더이다 ㅎㅎ

추억에 잠겨보는 시간이었네요^^

 

8. 목공훈련팀에서 무조건을 12명이 불러주더이다

검정티에 박수까지 가미하여 불러주는 무조건에 동참한 모두가 심취되어 불러주었네요^^

누구를 향한 특급사랑인지는 몰라도 행복하고 행운이겠죠? ㅎㅎ

 

또다시 특별공연~~ V4V 4명의 남성중창 화음과 댄스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더이다

음악속의 열기를 느껴보는 시간이었네요^^ 젊음은 정말 멋진거에요 그쵸? ㅎㅎ 우후~~

 

9. 목공팀에서 노을을 11명이 동참하여 불러주었네요

초등학생들이 학예회에서 합창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더군요 히힛^^

긴장되고 차렷자세로 혼신을 다해 침착한 음성으로 부르는 법우님들이 귀여워보이더이다~~귀염둥이^^

 

한분의 법우님이 사회자의 노래를 요청하니 가뿐하게 바턴이어서 요즘 신드롬을 일으키는 "노바디"를 부르겠다고 하더군요

듀엣으로 불렀던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둘이서 댄스까지 가미시켜 신나고 깜찍하게 발랄하게 노래하니

으~~~~~~~악^  공주법우님들 난리법석이더이다~~ㅋㅋ 동참한 신도님들도 호응도 짱!!!! 분위기 팡팡팡!!

 

10. 1공장에서 아빠의 청춘을 38명이 함께 하였네요

버라이어티쇼를 보여주겠다는1공장~~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가장 대한민국 모든 아빠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빠의 청춘을 불러주었네요

중후한 아빠의 음성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주니 자운화도 잠시 아빠생각에 잠겨보았네요

"스님 1년동안 우리를 위해서 고생하셨다고 하시며 건강하시라고" 메세지를 전해주시니 또다시 스님 뿌듯함이 자리하셨겠어요^^

 

11. 3공장에서 마음의 창을 45명의 인원이 함께 불러주었네요

노랑, 연두, 주황, 분홍, 파랑 알록달록 칼러플을 자랑하며 45명의 대대적인 인원이 등장하니...엄청난 공연을 펼쳐질듯하더이다

검정티 지휘자의 주도하에 정확한 각도로 움직이는 모습들은 아마도 많은 연습으로 이루어졌을꺼라 감지 ㅎㅎ

45명 한분한분 빠짐없이 모두가 심취된 모습에 성대한 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한 느낌이더이다^^

몰입한 그들의 모습과 노래가사에 빠져서 온화한 모습까지 표출하는 모습은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는것이 좋을듯...ㅎㅎ

 

12. 직원이발 세탁팀에서 11명이 동참하여 땡벌을 마지막으로 장식하셨네요

부끄러움에 노래도 못 부를것 같은 미소년같은 법우님이 댄스를 가볍게 시작하니 ㅎㅎ 노래가 시작되더이다

노래하는 목소리보다 방청객의 응원이 더욱더 분위기 몰아주는 추세이더군요^^ 아마도 마지막팀이라 아쉬움때문인지도 ㅎㅎ

 

12개팀 모두가 노래를 마치고나니 심사석이 분주해지기 시작하자 악대팀에서 지중해를 연주하면서 불러주는데

수준급의 반주와 멋진 음색이 어우러져 빠져들게 하는 시간을 엮어주셨구요

강소임신ㄷ님이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고운한복의 자태로 새타령을 불러주시는데 대회강당안을 감싸안을만한 목청으로 관중압도

이어서 회장님의 백마강이 이어지니 진공스님 함께하셔서 화음이루시고 2절이 이어지자 법안스님도 백마강에 동참 ㅎㅎ

따뜻한 분위기가 감성온도 유지해주고 또다시 가수를 능가하는 법우님의 마지막곡은 열창의 시간으로 마무리()

 

시상식을 하기위해 스님께서 마무리 해주시더이다

매달하는 노랫방법회에 개인이 나와서 불렀는데 내년부터는 팀별로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하시더이다

용기가 없어서 노랫방법회때 부르지 못한 법우님들도 이번 가요경연대회에 나와서는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기쁘고 좋았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노랫방법회로 이끌어가야겠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박수를 쳐주셨네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1등은 정말 준비한 노고가 엿보이고 한분한분의 흐트러짐이 없었던 3공장에게 돌아갔네요

2등은 2공장으로 돌아갔네요^^ 약장수의 멘트도 인상깊었고 하트의 미소가 또한 짱이었던 팀이었죠^^

3등은 귀거래사를 불러준 수용자이발팀에게로 시상되었구요

4등은 목공훈렴팀에서 무조건이 수상되었네요

그리고 열심히 애쓴 다른팀들도 참가상이 이어졌네요^^

 

대회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알차게 꾸며져서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지 않았나싶네요

전체를 주관하신 법안스님과 만선공덕회회장님 그리고 매달 함께하시는 진공스님 신도님들과 공덕회회원님들 감사드리네요

그리고 소내에서 알게모르게 곳곳에서 애쓰신분들 불교담당 김도경님 동참한 공주법우님들 또한 수고하셨고 감사하구요

또한 공주영상대 뮤직동아리 칭구들 정말 수고 많았구요^^ 사회자 역할 너무 멋지게 소화한 이뿐언니야 고맙구요^^

고맙고 감사한분들 덕택에 기쁘고 신나게 행사 마치어 공주법우님들에게 밝고 맑은 미소 얹어주셔서 멋진 회향하고 돌아왔네요

12월 26일 대전교도소에서(1시반) 처음으로 찬불가및 가요경연대회가 열리니 또다시 경험하시기 바라네요 법우님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PS ; 길어진글 읽어주시어서 다시금 감사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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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향초롱 | 작성시간 08.12.12 함께 동참한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고생많으셨구요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법연 | 작성시간 08.12.12 자운화님 매번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작성자惠觀 | 작성시간 08.12.12 자운아님의 기억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글을 읽어내려 가면서 다시 현장에 있는 듯 착각에 빠집니다. 다시 그때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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