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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공덕 포교기금

[교도소]4월 공주교도소법회 잘 마쳤네요

작성자慈雲華|작성시간09.04.10|조회수47 목록 댓글 1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되고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꽃처럼 향기를 뿌리면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면서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되는듯 하더이다

 

4월 공주교도소법회를 다녀오는길 봄의 꽃기운과 더불어

자운화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을 느꼈기에

법우님들에게도 이 느낌 전해드리고픈데 ㅎㅎ 느끼시길....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으면 여운을 남겨드리며 ... 5월 법회에 동참하시길 히힛^^

 

4월 공주법회를 주관해주신 법안스님 함께하신

상월 광명사 진공스님과 전주 무애사 영담스님 그리고 전중예향국악원생분들

정광미님 , 김영자님 법회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구요

 

만선공덕회 회원님들의 성원과

신도님들의 한분한분의 정성스런 공양미와 사탕이 있었기에

250명분의 떡과 사탕 그리고 과일을 준비해서 법회 잘 마치고 왔네요~

이번엔 14명의 자매영치금 14만원을 준비해서 전달했구요^^

 

법우님들에게 이번 법회엔  특별공연을 위해 전주무애사 영담스님의 친절한 섭외(?)로

전주예향국악인분들의 소리공연을 펼쳐주시고 공주법우들에게 멋진 멘트로 환호의 박수까지

유도하신 국악인 3분이 함께하셨기에 더욱더 멋드러진 4월 노랫방법회가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여쁘고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국악인분들께 다시금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뻑()

그리고 다음법회에도 시간이 허락되신다면...또 ㅎㅎ

 

노랫방법회엔 8명의 법우님들이 예약되어 즐거운시간을 가졌네요

예약하지 못한 미결수 법우들의 웅성웅성이며 하는말 "예약안하면 못 부르나요?"ㅋㅋ

노랫방법회의 명성이 높긴 높나봅니당 후훗^^

 

어디가 불편했는지 환자복장으로 감정에 취해 노래부른 법우는

아마도 아픈곳이 치유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쾌유하길 바라는맘이구요

 

다른 법우와 다르게 쫄바지를 입고 나온 법우를 보고선 광미님이 그러더군요~

아마도 봉제에서 일하지 싶다고 ㅋㅋ

무대매너도 멋지고 노래실력도 짱이고 더불어 의상 쥑이고 ㅎㅎ

 

무대를 나오면서부터 스님께 감사한다고 인사를 따따블로 하더니

관중석에게도 감사인사 동료들에게도 감사와 사랑한다를 연거퍼하는 법우는

참 표현력이 넘치더군요^^

열정만큼이나 노래도 열창을 하더이다~혈압이 상승될때까징 ㅎㅎ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른 법우에게 자운화 완죤이 뿅~~ㅋㅋ

외모도 준수하고 노래의 감정도 프로급이고 전해주는 음율에 자운화 쓰러졌습니당^^

오~~~~~~~~~~빠^^ 앵콜!! 앵콜!!

 

이어서 악대에서 불러준 우지마라도 완전한 프로의 세계에서 불러주어

국악인분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더이다^^

 

법안스님께서 노랫방법회를 열으시는건

이 순간만큼은 그들이 기쁨의 시간이 되고 행복한 순간을 보낼수 있다는..

참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진심이 우러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것이겠지요^^

어려운 경전말씀앞에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는것 보담은

노랫방법회를 통해 그들에게 불교는 기쁨이 즐거움이고 행복함이라 생각한다면

경로는 달랐지만 불교를 전달하지 않았나 싶더이다^^

 

5월법회도 특별한 일정이 없는한 둘쨋주 수요일 1시에 봉행되네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정달에 맞는 컨셉을 정한 노랫방법회가 열리오니

많은 법우님들이 동참바라구요~함께하실 법우님들은 무대에 오를 기회 열어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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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화 | 작성시간 09.04.11 보지 못했지만 행복한 모습들이 눈에 그려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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