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쪽방상담소 감사의 편지 및 감사장 수여식 안내

[복덕지혜]

먼저, 큰스님께서  8.21.(수) 오후2시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게 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진구 관내도 아닌 다른 지역구에서 계속적인 후원을 해 주셨고, 세상에서 소외된 계층 중  잘 알려지지 않는 쪽방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사랑, 배려, 나눔, 봉사의 정신으로 아낌없는 베품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법우님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

다음은 부산진구쪽방상담소<사랑그루터기>에서 큰스님께 감사의 편지가 도착되었습니다.

편지내용 소개합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안심정사의 사랑의 쌀나눔 수혜를 받고 있는 부산진구쪽방상담소 입니다.

저희 상담소는 부산지역의 9개구에 거주하시는 쪽방주민들의 권익증진과 행정지원, 의료지원, 생활지원, 상담지원, 정서지원 등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비스 하는 기관입니다. 아무래도 노숙인 기관이라는 편견은 다른 사회복지기관들에 비해서 주위의 손길을 받기가 쉽지 않는 기부에서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최근에 언론을 통해 쪽방이 조명되면서 여기저기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여전히 소외받고 온정의 손길들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러던 중 부산진구청의 소개를 통해 안심정사에서 오늘까지 총 400포의 쌀을 후원받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의.식.주가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자 꼭 해결되야 하는 기본욕구입니다.  전해주신 쌀은 주민들이 매일 먹어야 되는 삼시 세끼의 가장 중요한 기본 식사재료 입니다.  무더운 여름 상담소의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이 악화될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어서 더 없이 감사드리고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 100포만 지급 받는 줄 알았는데 주지스님께서 저희 상담소의 인원이 많다는 것을 들으시고는 그 분들이 모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시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을 때 저희 상담소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주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혹서기 특별보호 대책기간으로 주민들의 고독사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더욱 듬뿍담아 현장에서 노력하여 주신 쌀이 더욱 소중히 주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지스님 이하 안심정사 모든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 8. 16.

부산진구쪽방상담소 사랑그루터기 직원 일동

편지를 읽고 감사의 눈물이 났습니다.

스님의 큰 뜻을 받아 지니고 실천하는 바른 안심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또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 행복합니다.

큰 스님 감사합니다.

혜신법사님 감사합니다.

각 도량 법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

[복덕지혜]

어제도 어느 한 쪽방촌에서 화재로 인해 빨리 대피하지 못한 노인 세 분이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큰스님께서 지원해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곳에 후원되었기에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자비]

너무나 훌륭하고 자비로운 소식에 안심정사의 한 법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온 세상에 법안 큰스님의 자비실천이 상식이 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

[복덕지혜]

훌륭하신 큰스님의 뜻을 이어받는
우리들은 자랑스런 안싱인입니다
곳곳에 자비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정광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박나시고 행복하세요.

[복덕지혜]

고맙습니다
무랑대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