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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최선생님 글을 보며~~

작성자법명.정안화 정말잘돼!!!|작성시간20.01.03|조회수695 목록 댓글 6

안심정사 새달력은 그래도 그래도 보내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린글을 보면서

부모라면 다 나와 같은 생각일겁니다~~
울 두아들은 다행이도 논산 안심정사에서 만날까?! 라고 하면 시간이 되는 아들은 옵니다~~

스스로 법안큰스님 법문 들으면 공부 하면 알아서 보시와 참석을 하지않을까~ 또 가정생활,사회생활를 멋지게 하지 않을까~~
💰보시 권선할때 좀 조심스러워서💰

동지때도 나도 둘째아들도 삼재라서
동지때는 논산으로 못가니 너에 삼재니까 너는 논산에서 나는 서울서 하자고 했더니
영상을 보니 참석 했더라구요~
끝까지 자리 지키며 있더라구요~~
참고로 두 아들은 주거지가 광주쪽이라서

며칠전 한 가족을 오롯이 포교에 완전 성공한후 그 법우 아드님이 얼마전 결혼 했었는데~

그 아들께 서울법당 불사을 말하니 흔쾌히 수락 했다네요~ 음료수 값도 안되니 하겠노라고~~ 그걸보면서 대견해서 칭찬을 두아들 한테 했더니~~

울 작은 아들이 발끈을 하더군요~비교한다고~

위기가 올뻔 했는데 ~다행이 기회가 되였지만~~

그러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더군요~~ 자기도 절에 가면 편안해서 해야할일도 있는데 가는날은 끝날때까지 법당 앉아있노라고~

좋으니까 엄마가 자식 잘되라고 권선 하시것지~ 하다가도~~절에 한번씩 가면 휼륭하신 스님 가르침을 받는 불자들이 행사때 보면 먼저 받겠다고 아우성이고 질서가 엉망인것 보면 맘이 물러난다고~~

그래서 공부를 하라는 이유는 그걸 아무렇지 않게 볼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다고!

너에 직업도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일이라 별의별 사람이 많아 스트레스 쌓인다고 했잖니!

공부하고 기도 하다보면 진상 성격을 가진분도 너하고 인연이 안되거나
너 앞에서는 순한양이 될수 있는 불가사의한 일이 생긴단다~~ 라면 대화했네요~

그러면서 아들이 그러네요~불사 동참 권선 했을때 바빠서 하겠다는 답을 안보냈지만 하려고 했는데~

그 집 아들 말을 하니까 욱 했어요~ 죄송합니다~결혼전 엄마랑 살때 소소한 말도 참 잘 통하고 재미있었는데~

따로 살아서 그런지 소원해지고 서먹해진것 같어~라고 말하기에

짝이 생기면 예전처럼 똑같이 하면 옆에 있는 마눌님이 자기보다 더 좋은가?라는 오해도 생기고 암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는일이 많은법이란다~ 했답니다~

그랬더니 시간없다는 핑계 안대고 살도 빼고 불교 공부도 하면 열심히 살께요~

라면 톡을 보내 와 ~공 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면 감격에 눈물을 펑펑~~^^

큰아들은 정말 돈이 욕심없는 아이라 전생에 지었는지~

억단위 가까운 채무를 마무리 단계라서 저축할만도 하는데~ 안하는것 같아서~

그려~아직도 저축할 때가 아니라면 보시라도 하게 하자~ ^^

장남! 느그아버지 수계식은 장남이 햐~하면~넵!
불사도 아버지 몫 장남이 햐! 하면~넵! 라며 잘~도 하네요^^

스님 친견때 아들한테 결혼 할맘 있느냐고 물을때 없다고 하더만~~ 그래서 스님께서 잘됐다~생각 있을때 찾아와~~하시더니

나도 아들 하는짓 보면 같은 맘이라 ~~
때가 되면 가겠지 하며 소원문에 적고 열심히 기도 하고 있네요~

안심정사는 존경스러운 스승님이 계시기에 아무리 큰 행사도 탈없이 잘 하고 있는거 맞죠~ 안 아수라장이고^^ 안 질서 죠~^^

그래도~그래도~나로 인해 안심정사로 찾아오신 분께 서운하게 안했나? 민폐되는 불자는 아닌가? 나부터 더 살펴 봐야겠습니다~~

울 아들처럼 젊은 불자가 많이 오는 안심정사 이니까요~ 낼 태백산 잘 다녀 오렵니다~~^^

태백산에서 내가 특별 선물 100분께 드립니다~ 서울도량은 기회가 많으니 빼고~ 지방도량 법우님께만 100분께 드립니다~ 정성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기도 끝나고 드릴겁니다~ 부족해서 못 받으시더라도 서운해 마시고 꼭 받았으면 좋겠다는 분께 양보 해보면 어떨까요~~
나모명양구고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경험담을 팀으로 알려 드릴께요~.
그 법우 아드님 결혼때 축의금을 더 좋은 방법으로 할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구구절이여서 청첩장에 아들 며느리 이름을 보고~~

신혼부부 이름으로 구구절에 올려 주었네요~

그 법우께 말했더니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자식 잘되게 해 주었다고🥰🥰🥰

이걸 만들게 된 계기는 점안식때 받은 오색실을 그냥 가지고 다니니
때가 많이 타고 안 이뻐져서 요래 만들어서 지갑에 넣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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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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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법명.정안화 정말잘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4 감사합니다~~🙏🙏🙏
  • 작성자주연(셀리) | 작성시간 20.01.03 법우님 장하십니다.
    멋집니다.
    역시 안심정사 대표 어머니 모습이에요.
    현명하게 자식들을 이끄시는 모습 대박입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하며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정말잘돼 할수있어!
    -()-()-()-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 답댓글 작성자법명.정안화 정말잘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4 먼곳에서도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태백산 가기 위해 서울법당으로 출발했네요~~

    법우님도 늘 불보살님 가피속에서 함께 하시길~~🙏🙏🙏
  • 작성자바람의향기 | 작성시간 20.01.04 감사합니다~~^^
  • 작성자청정덕 | 작성시간 20.01.06 감사합니다.
    어떨결에 받아들고 기뻐했는대~~
    그 100명중에 제가 당첨된거 였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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