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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세벽기도 3일째를 보내면서

작성자소중한 인연|작성시간20.06.28|조회수576 목록 댓글 12

법우님들 안녕 하세요 저는 47세 두딸의 엄마 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한참을 망설이다.  스님 법문에 글 쓸때는 지장보살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용기 내어 봅니다.


저는 37세에 남편의 도움을 받아 용주사를 다니게 되었고   용주사 법우님 들과 함께

기도 하다. 용주사 법우님께서 유튜브로 큰 스님 법문을  들어 보고 저에게 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큰 스님 법문을 듣고  용주사 법우님  두분과 함께 2018년5월1일 근로자의날 

안심정사를  처음 가 보았습니다. 그때 스님을 뵙지 못했지만  종무소계신 보살님께서

친절하게  지장기도 설명을 해 주셨고 선물도 많이 주셨습니다. 스님은 뵙지 못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지장경 염주 정말잘돼 스티커를 받아 와서 2018년5월 23일 부터  열심히

지장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시에  하는 기도가  소원성취가 빨르다 하여 21일간 인시에 기도를 하기도 하고

아침6시에는 꼭 일어나서 지장 기도를 꼭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하였습니다.

처음 1년간 지장기도를 하면서 말할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남편이 그 어렵다는 군무원5급 사무관 승진도 하고

큰딸은 중3때 항상 시험을 보면 80점 후반에서 맴돌더니 제가 지장 기도를 하면서 90점대를 수월 하게 넘어 성적도 많이 오르고

 작은딸은 학교에서 학급회장 전교부회장 방송반 나가기만 하면 다 되어 저는 이렇게

 좋은 일이 가득하다니 지장보살님께  무한한 감사 함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모든 일이 너무나 술술 잘 풀려 모두를

저를 보고  남편복도 많도 복많은 사람 이라고들 하였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더 열심히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5월17일쯤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다.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 출근해야지 하고  집 근처 내과에 갔는데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다 하여 의사샘께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자고 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 기흉 이라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저희 용주사  법우님과 함께 아주대 응급실로 가서 바로 수술 절차를 밝고 수술 을

하였는데

교수님께서 폐에 다른것이 보인다 하여 조직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램 이라는 휘기병이라고 하는 아주 무서운 말을 하였습니다.

휘기병이라  완치는 안되지만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기다린다고 말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 몇칠을 눈물로 보내고   언니에게 안심정사 큰 스님께 같이 가자고 

부탁 하였더니 언니와 스님 친견 날짜를 정해서  6월 14일 일요일 큰 스님을

친견 하여습니다.


스님께서는 저를 보고 중풍으로 누워 있어야 할 운명인데  지장기도를  열심히 하여

이렇게 라고 작게 온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저에게 아주 복이 많다는 말씀도 해 주셔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조은미 라는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여 조주연 으로 바로 개명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 한지  수술하고 아직도 몸이 완쾌 되지 않았는데 스님께서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좋은 이름도 주셔서 몸이 아주 가볍고 다 낳은것 같았습니다.

기도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듣고 지금 세벽 기도도 하고 

 아픈폐에 걷기운동이 좋다 하여 하루에 한 시간  동안

 스님 법문을 들으며 입으로는 지장보살염불을 하고 걷기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제몸에 희기병이라는  저와 같이갈 친구가 있지만 이제는 무서워 하지 않고 착한 병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기도 하고 긍적마인드로  지낸다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갈수 있을 거라고  큰 스님의 법문에서 배워 습니다.


항상 베풀며 감사하여 열심히 기도 하고  제가 받은 만큼 돌려줄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 감사합니다.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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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복화~정말잘돼~ | 작성시간 20.06.29 복많으신 법우님~
    늘 긍정의 기운으로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시고 꾸준히 기도하시어 행복한 나날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잘돼()
  • 작성자보리지 | 작성시간 20.06.29 법우님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정잘잘돼 할수있어!! 화이팅~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복많은불자 | 작성시간 20.06.29 지장보살의 가피를 많이 받으시고 계시네요.
    법우님 몸이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소중한 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29 법우님들 감사 감사 합니다.
    오늘 법우님들의 댓글을 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이렇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 하니 저는 참 복많고 부자인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 작성자청정화 | 작성시간 20.06.30 복 많으신 !
    법우님 건강 기원 드립니다.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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