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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끝, 폭염 속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작성자安心道 정말잘돼| 작성시간20.08.18| 조회수48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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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율이 작성시간20.08.18 법우님의 글을보니 언젠가는 향일암이라는곳 저도 가보고싶네요^^ 가파른곳이라는것을 모르고 절이라는곳을 함께 여행지에서 아내가 불심깊은것을 알고 좋아하는것을 미리 생각하셨는지 부처님 품안으로 한발짝 가까워 지신 가족들이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우님 가족들도 함께 근기를 내어 부처님전에 기도할날을 기원하며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安心道 정말잘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8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법우님 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저와 함께 안심정사 불자되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최영근 선생님 작성시간20.08.18 향일암에 대하여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향일암은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 도량으로
    우리나라 4대 관음도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절 뒤에는 흔들바위가 있는데 한 번 바위를 흔들면
    경전을 한 번 독송한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전하며
    관음전에서 보이는 앞 바다에 작은 섬이 3개 있는데
    가운데 섬은 석가가 머물었던 섬이라 세존도,
    오른쪽 섬은 아미타 부처님이 머물던 섬이라 미타도,
    왼쪽 섬은 이곳에서 기도를 한 중생의 소원을 알고 성취시켰다하여 감응도
    라 부릅니다.

    특히 향일암은 하루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사찰로서
    서쪽으로 지는 해를 보고 서방정토 극락 세계를 생각하여
    아미타불 염불을 만 번을 하면 내가 바라던 조상님이 극락왕생 한다고 하며

    관무량수경에서 석가의 가르침은
    1. 부모님께 효도하고 방생하라
    2. 삼보에 귀의하고 계를 지켜라
    3. 인과를 알고 경전을 독송하라.
    (= 법안스님 가르침)

    마가다국의 왕비에게 왕의 극락왕생을 바란다면
    네 번째로
    서쪽의 지는 달를 보고 아미타불 염불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는 달을 보고 선업을 짓고
    기도하기에 좋은 곳이
    서산 간월암과 향일암 두 곳입니다.
  • 작성자 安心道 정말잘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우와~
    이런 유명한 사찰인 줄도 모르고 무지한 저는 가파른 길을 오르며 힘들다고만 하면서 다녀왔어요.
    정말 창피하고 죄송할 따름이예요.
    미리 알고 갔더라면 이곳저곳 알차게 보고 느끼고 왔을텐데 참 아쉽기만 합니다.
    먼 훗날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소중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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