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하고 감동하고 감사한 날!

[安心道 정말잘돼]

거룩하신 불ㆍ법ㆍ승 삼보에 지성 귀의하옵니다.

작은 딸이 17.(토)~18.(일) 서울에 일이 있어 제가 함께 동행해야 해서 요번 주는 논산본찰에 갈 수 없어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지요.
아쉬움도 잠깐, 서울 안심정사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점안식이 토요일에 있다는 공지글을 안심정사 다음카페를 통해 확인하고 너무 기뻤어요.

서울도량 개원법회 때도 참석 못하고 카페 사진으로만 늘 마음을 달래고 있었는데 드디어 서울도량에도 가보고 더군다나 관세음보살님 점안식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토요일 아침부터 마음이 들떠있었어요.
작은 딸 일로 서울 가는 길이었지만, 제 머릿 속에는 오직 관세음보살님만이......

서울 압구정에서 작은 딸이 얼른 일이 끝나고 오길 기다리면서 지장경 2독을 하고, 오후 5시 조금지나 작은 딸과 함께 카카오맵에 의지하며 지방촌티 팍팍내며 서울 안심정사에 5시 50분 즈음 무사히 도착했어요.
신경 법우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맛있는 김밥도 챙겨주시고 감사했어요.
5분만에 뚝딱 먹고, 점안식에 참석했지요.
모든 게 처음이라 얼떨떨 하기만 한데 논산본찰에서 뵈었던 몇몇 낯익은 법우님들께서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큰스님께서 뿌려주시는 팥알도 손수 주워서 제게 주시고, 오색실도 챙겨주시던 법우님들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육법공양 중 서울도량 자경 회장님께서 부처님께 육법공양 글을 읽으시는데 그 목소리가 제 마음을 울컥하게 하시더라구요.
난데없이 제 눈물이 폭발을 하더니만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지 뭐예요. 옆에 앉아 있던 작은 딸이 놀래며 작은 소리로 '엄마... 왜그래...뭔 눈물을 흘려...'
작은 딸의 궁금증에 대답도 못하고 관세음보살님께 연신 잘못하며 살아왔던 것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도와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살려달라며 무음의 말을 전하니 자꾸만 눈물을 났어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의 점안식 후 그 거룩하고 존엄하고 한없이 자비로우신 얼굴을 뵙고 감동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어요.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께 정성으로 공양 올리고, 옥상 산신전에 들러 작은 딸과 함께 과자도 올려드리고 왔지요.

토요 재수불공 큰 스님 법문까지 듣고 관음시식까지 마치고...... 감격스런 날, 잊지 못할 날이었어요.

안심정사 모든 법우님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점안식에 다녀온 짧은 수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安心道 정말잘돼]

항상 맑고 고운 목소리와 친절하고 인자하신 모습!
늘 감사합니다.
저도 회장님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부처님 믿는 불자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미타불 🙏

[이윤결]

함께 동참 할수 없었지만 법우님 글을 보며 위안이 됩니다
아미타불((()))

[安心道 정말잘돼]

감사합니다.
부처님 불보살님과 함께 하는 또 다른 멋진 날에 법우님도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며!
정말잘돼
정말잘돼
정말잘돼

아미타불

[주연(셀리)]

안심도 법우님 멋집니다.행복한 시간에 저도 함께한듯합니다.
저도 남편이 무심히 서울도량 지장보살님께 공양미 올리고 싶다하여 자비화 법우에게 부탁했더니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점안식 이야기 해서 공양미를 올릴 기회를 얻었지요.그러고 바로 가피도 받았어요.
현덕화(자경) 회장님 목소리 마음이 감동이지요.
우리도 그리해봅시다. 저도 11월2일 한국 갑니다. 격리 잘하고 우리 만나요. 더 열심히 기도하고 뵙는걸로
-()-()-()-
정말잘돼
정말잘돼

[安心道 정말잘돼]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공양 후 바로 가피 입으셨다니 정말 축하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반갑게도 한국에 오신다니 이또한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뵙기를 바랍니다~~
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