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손실금 회복 감사공양 올립니다

[각혜행 覺慧行]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큰스님, 법우님들 모두 평안히 잘 지내시는지요?

좋은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작년 연말에 본찰에 올리브유 50병 올리고 

그 다음 날 7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불보살님들로부터 선물받아서

작년 주식 투자 손실액의 상당부분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이번 달에도 수입이 많이 들어와서

작년에 날려버린 손실액 나머지 전체를 원금 회수하고도

상당한 금액이 수중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금액은 1억5천6백 정도인데요

10% 감사공양으로 천육백만원 논산본찰 계좌로 이체하고

집에서 지장경전 앞에서 감사 기도 회향 기도 드렸습니다

항상 1년 단위로 연말에 보유 재산 현황을 파악해서 정리하는데요

작년 연말에 계산해보니

주식투자 손실금 몇 천만원에다

1년 동안 제가 쓴 생활비 등 지출금액까지 더해 보니

수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런 식으로 계속 지출만 있었다간

향후 몇 년도쯤에는 가진 돈이 다 떨어지는 날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에

올해는 재산 관리를 더 잘해서 앞날을 잘 대비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다짐했었는데

그냥 1월에... 해 바뀌고 한 달도 안 지나서 

많은 수입으로 재정상황이  풍족해졌습니다

작년 연말 재무 정산할 때

남은 주식 투자 손실금 액수가 얼마다 이런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올해 말에 결산할 때 어느 정도 전체 금액이 늘어 있으면 되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고 잃은만큼 꼭 되찾겠다는 집착같은 건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또 이렇게 감사공양을  올릴 수 있게끔

많은 돈을 벌게 해주셨습니다

지난 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수천만원의 손실금을 또 단시간에 되찾게 해주신 게

사실 보통 일은 아니라서...

시일 끌지 않고 바로 10% 감사공양금 올립니다

정리해 보면

작년 연말 본찰에 올리브유 50병 공양 (84만5천원 상당) 

→ 다음 날 바로 7천4백만원 수입 

→ 그날 즉시 8백만원 10% 감사 공양

→ 그리고 나서 이번 달에 1억 5천만원 수입

→ 그래서 오늘 또 천육백만원 10% 감사공양 

한 달이 채 안되는 사이에 이렇게 흐름이 이어졌어요

제가 부처님 전에 감사공양금 올릴 때는요

다음 번을 기약하는 보상을 바라는 마음 같은 건 딱히 하지 않아요...

물론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이 크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게 꼭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시 돌아올거다 이런 생각은 안하고

그냥 당연히 늘 보살펴주시고 불법으로 인도해주시니까

부처님께 귀의한 이후의 삶이 

매일매일이 경이로운 가피와 보호의 나날들이어서

감사 표시할 기회가 있으면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기회가 주어질 때 꼭 감사공양을 올리거든요

제가 보상을 바라든, 바라지 않든

자애로우신 불보살님들께서는 

꼭, 기어이, 반드시, 기필코... ^^

제 손에 좋은 걸  꼭 쥐어주십니다 

기회 있을 때 안심정사에 이런저런 보시를 하는데

굳이 그때마다 일일이 다 따져보지 않아도

대충만 봐도 제가 올리는 공양금 액수와

불보살님들께서 주시는 보상의 액수는

급도 다르고 금액의 단위도 다르고... 

뭐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위에 적은 흐름은 돈에 한정된 것인데 

제 글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올해 첫 지장기도일에 의미 있는 꿈도 꾸게 해주시고

그 이후에도 기도가 계속되니까

다른 꿈도 많이 꾸고 했어요

꿈과 현실 양쪽에서

불교 수행 공부와 현실생활 양쪽에서

지장경 독경으로 인한 좋은 결과가 매일 창출되어 나오는데

큰스님께서 하시는 말씀

하루를 하면 하루를 한 만큼 좋아지는 거라고

그 말씀대로입니다

지장경에 헛되이 잃는 재물이 없으며~ 라는 구절이 나오잖아요

작년 내내 독경하면서 저 구절을 볼 때마다

매번 돈 문제의 원인은 외부 상황 때문이 아니고 제 판단착오나 미숙함 때문에 벌어지는 거라서

헛되이 잃더라도 내 경우에는 할 수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설사 모자란 저 자신이 원인이었다 해도...

결국은 헛되이 잃는 재물이 없게끔 해주셨습니다

저는 지난 1월 2일 올해의 첫 지장경 기도일에

동생과 사후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눈 꿈을 꾸고 나서

지장경 독경할 때 

정말 한 구절 한 구절 다 열심히 믿으면서 읽어요...

당연히 모르니까 아는 게 별로 없으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지만

7품에 가면 나오는

불현듯 죽음이 닥쳐오면 어둠 속을 헤매는 혼신이 되어~

라는 구절을 볼 때마다

꿈 속에서 들었던

세상이 온통 깜깜한 어둠 뿐이고...라는 말이 자동으로 생각나서

전에는 막연하게 문학적 표현이나 비유적 문구처럼 보고 지나쳤던 그 문장, 그 어둠이라는 말이

수사적 표현 아니고 진짜 어둠이라는 걸 알게 되고서

경전 말씀은 정말 한 문장 한 문장 다 실존하는 진리의 표현인데

내가 암둔하니까 와닿지 않는 거구나 라는 것을 통감하고

요즘 독경할 때 정말 바짝 정신차리고 읽고 있습니다

우주 시공간 어디에나 계시는 존귀하신 불보살님들이시니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불보살님 가피를 받겠지만

제가 이런 보상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건

안심정사 큰스님 따르는 신도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18년 처음 안심정사 왔을 때

그때가 제가 태어나서 처음 불자로서 절에 와서

법회도 처음 참석해보고

불보살님께 삼배도 공양도 처음 올려본 날이었거든요

그날 법회 마치고 집에 가는데

법당 벗어나기가 무섭게 현실에서 가피를 받았기 때문에

(귀가길을 자상히 살펴주셨어요)

다른 스님 아니고 법안 큰스님 계시는 안심정사에 오길 잘했다고

정말 여긴 진짜 불보살님 계시는 곳이라고 

내가 절을 제대로 잘 찾아왔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처음 첫날부터 그러했기에

신행생활하면서 쭉 가피를 입을 때는

늘 큰스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큰스님께서 지장경 기도를 가르쳐주셔서...

큰스님 법문을 들어서...

큰스님께서 늘 끊이지 않고 기도를 해주셔서...

큰스님께서 세상에 계셔주셔서...

그런 생각을 늘 합니다

저한테는 

불보살님 가피 + 큰스님 가피 이렇게가 한 세트예요 ^^

그리고 혹시 제 글 보시는 법우님들 중

현재 금전문제로 어려움 겪고 계신 분들이

저 사람은 저런데, 왜 나는...이란 생각에

의기소침해지실까 걱정이 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어릴 때 교회 다닐 때

교회 다니는 분들이 이런 말을 했었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많고

절에 다니는 사람은 부자가 많다고

그런 말을 기독교 신자한테 들었다는 게 

그때도 지금도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불자가 되고 나서 저 말이 사실이고 현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커서 주위를 살펴보니까...

한 대에 그치지 않고 자자손손 잘 사는 집은

신심깊은 불자 가정이 많았어요

저 또한 부처님께 귀의한 이후로는

생계 걱정한 적이 거의 없구요

굳이 기복을 원치 않아도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하면

금전 문제는 저절로 좋아지는 게 정확한 이치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불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우주의 진리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그런 건 없어요

저 자신을 스스로 살펴봐도

딱히 불보살님 보시기에 상태가 좋은 중생이 아닌데...

부처님 가피는 중생 상태 봐가면서 내리시는 게 아니고

정말 헤아릴 수 없는 자비로우심에서 내리시는 것이라

누구나 다 그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금전 가피를 많이 받아서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먼저 원인을 만드실 생각을 하시라는 권유를 드립니다

저는 어릴 때 과학 실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서

매사에 인과 관계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거든요

저에게는 지장경 독경도

제 삶에서 유의미한 원인을 만드는 행동이예요

그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있다는 걸 확신하고요

따지고 보면 저 위의 화살표 정리에서 봤을 때도

최초 원인은 제가 큰스님께 올리브유 50병 공양 올린 것부터 시작이었는데...

과학의 세계에서도 원인이 없으면 아무런 결과도 없는 게 자명한 이치거든요

큰스님께서도 누누이 법문 중에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형편이 되면 공양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소용없다고

큰스님께서는 마중물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

저는 원인과 결과라는 것으로 아주 단순하게 이해합니다

작년에 올리브유 공양 올릴 때

주식투자 손실금액이 1억원이 넘는 상황이었는데

돈을 얼마를 벌었든 잃었든 개의치 않고

연말이라 큰스님과 논산 법우님들 좋은 것 드시게 선물해드리고 싶어서

올리브유 84만원 어치 보낸 것이...

결국은 이렇게 순환 순환해서

지금 1억5천이 넘는 수입으로 계속 커져서 돌아왔거든요

현재 형편이 다소 어려우니까 

나중에 해야지 하면

그 나중이 영영 안올 수도 있어요

저 화살표 구조에서는요...

제가 올리브유 공양을 올린 일이 없었으면

지금 이런 글을 쓰고 있을 일이 없었을지도 라고

저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전 문제 급하신 분들은

다른 것 말고 꼭 금전으로 공양올리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체험한 바에 의하면

(저는 현실에서 보시 과보 체험을 정말 많이 했어요)

먹을 것 → 먹을 것

돈 → 돈

이렇게 정확히 일치 대응되는 결과로 과보가 나오는 걸 굉장히 많이 체험했어요

이건 거의 불보살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것이나 다름없어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큰스님께서 돈복은 돈으로만 지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거 진짜 백퍼센트 맞는 말씀이예요

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도 있는데

이미 글이 또 무척 많이 길어졌으니 다음 기회에 쓰게 되면 쓰겠습니다

제 글 보시면서 오해하시면 안되시는 게

무조건 돈을 절에 바치라는 게 아니고...

어차피 법우님들 불보살님 전에 여러 공양 올리시잖아요

백미라든가 초라든가 향, 꽃 등등

만약 원하시고 급하신 문제가 금전 문제일 때

백미나 초 공양 같은 것을 올리려고 하셨다면

그 금액만큼 현금으로 올리시는 게 좋다는 말씀입니다

돈을 더 만들어서 많이 올리시라고 하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부터 금전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글을 종종 봐왔어서

제가 아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런 기회에 같이 쓰는 것이니까

경험자의 정보 공유라 생각하시고 보아 주세요

아까 신경 법사님이랑 통화할 때 

매번 글이 길어져서 이번에는 짧게 쓰겠다고 했었는데...

또 이렇게 처음 생각과는 달리 글이 또 길어졌네요

매번 긴 글 읽어주시는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지장기도 첫날 새벽부터 꿈을 꾸게 해주시고

현실에서도 막대한 금전 수입 있게 해주신

지장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지장경 기도를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법안 큰스님,

늘 큰스님의 건강을 빌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

[공덕행 (최선엽)]

법우님 대단하시고 수희찬탄합니다
재보시 법보시 감동중에 감동입니다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은 무량합니다 항상 신나게 힘을주는 법우님 가피담 긴글이라했지만 순식간에 다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徐보리심24오늘도올해도정말잘돼]

법우님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요즘 주린이가 대세인거같은데
많이 배워야할거같습니다
초보주린이 시작인데
맞습니다
현금공양
무엇보다도 원하면 원하는것을
올려야한다는거
다행인건
대사님
안심정사에서는 꼭 필요하고 소중한곳에
그대로 불사를 해주시니
법우님들 또한
그대로원하는대로
가피를 입는듯합니다
요즘 초보주식에 입문하면서
이익금도 중요한데
돈모아서 저축개념으로
우량주 사서 모으고 잇는데
돈모으는 재미가 잇습니다
어제 미팅에서는 돈벌수잇는 기회가
오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두 올해들어서
좋은꿈을 받앗거든요
좋은 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희망7]

축하합니다 신심 듬뿍듬뿍 솟아나게 해주셔서...많은 본보기입니다 아미타불()()()

[김미란(자비각)]

축하축하합니다
보시에대해 잘설명하시고~~ 가피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나모지장왕보살마하살()()()

[지호아빠]

법우님 글은 진짜 읽을때마다 저에게 신심이 나게 해줍니다
진심어린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식투자자인데 법우님 말씀대로
받고 싶은걸 공양하고 있습니다
돈으로 공양하니 진짜 어느순간 돈이 모이는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
늘 정성어린 글에 감사드립니다
나모 지장왕보살 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