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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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량복덕 작성시간21.06.21 안녕하세요 법우님~
와 글을 읽다가 저희 자매가 한 생각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셔서 너무 놀랬답니다. 저희 언니가 법우님과 정말 똑같은 말을 했었고 제가 무릎을 탁 치며 맞네~ 그러겠다 우리가 개미같은 존재이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ㅎㅎ
법우님께서 저희 언니와 정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또 양자역학을 조금만 들여다 보아도 불교에서 말하는 공이라는 걸 알을 수 있죠 ㅎㅎ 맞습니다
요즘 저희 자매는 일론머스크가 얘기한 시뮬레이션 이론을 보며 이게 큰스님께서 말씀하신 사주팔자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ㅎㅎ
과학의 세계를 관통하는 것이 바로 불교인거 같아요 정말 재밌습니다!
오늘도 재밌고 멋진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우님~ 나무아미타불_()_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우와 신기하네요~ 언니분과 무량복덕님과 제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역시 안심정사 신도들에게는 공통되는 인연이 있는 걸까요?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에 아예 안가고 있는데
전에 도서관 다니면서 과학잡지를 자주 봤거든요~
그때 보면서 마치 불교 경전 글귀를 보는 것 같은 이론을 많이 봤어요
보면서 이건 거의 경전이네~ 경전이야
이건 석가모니 부처님 말씀 그대로네~ 하고 불교가
일체현상을 관통하는 절대진리!!
임을 확신하는 일이 아주 많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무량복덕 그리고 이 동영상 정말 좋네요! 봤는데...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지식이랑 일치하면서 훨씬 이해가 잘 되게 되어 있어요
보고나서 불교의 욕계- 색계 - 무색계 그리고 족쇄의 소멸, 해탈, 열반 등에 대한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네요
와... 무량복덕님 배우신 분! 이런 좋은 걸 다 알고 계시고
역시 안심정사 법우님들 대단하십니다
댓글 달아주실 때마다 많이 배웁니다
좋은 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진짜로요!
과학 동영상인데... 감명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도경 작성시간21.06.21 법우님
오늘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양자역학이나 공의 내용처럼 심도있는 내용에 앞서 저 개미가 느꼈을 불보살님들의 가피체험을 지금 제가 해보고 싶어요^^
기도는 뒤로 가는 법이 없다고 큰스님께서 늘 말씀하신것처럼 조금 늦을지라도 잘 가고 있는거겠죠?
여러 말씀과 글로 소통할 수 있는 법우님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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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법우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어떤 원인이든 결과가 따르는 건 지극히 필연적이니
지금 법우님과 가족분들께서 하시는
부처님께 바치는 정성과 신심, 꾸준한 기도는
반드시 큰 보상으로 이어질 거예요
어차피 사바세계는 괴로운 곳이라
한 점 고통없이 살 수는 없지만
우리는 불자라서 불보살님께 속해 있으니까
든든한 귀의처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인데...
사안에 대해 집착이 없을수록 일들이 잘 풀렸거든요
당면과제를 앞두고 그러기 쉽지 않으니 집착하는 게 당연한 모습이긴 한데
될 수 있으시면 조금 무심한 마음을 가져보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너무 태평해서 걱정입니다...
오늘도 응원댓글로 힘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부처님 가피 많이 받으실 거예요!
아미타불~()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5 빵 먹을 때 무수히 떨어지고 남아도는 빵 부스러기가
개미들한테는 소중하고 양도 막대한 식량이 된다는 생각에
복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 작은 사건이었습니다~
주면서 설마 먹을까 했는데 두 마리 다 부스러기에 붙어 먹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어요
법우님 말씀대로 그날 그 개미들이
과자 부스러기를 먹고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면
저한테도 작지만 보람있는 일인 된 것 같습니다
법우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과 성공 가득한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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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화 작성시간21.08.08 산책로에 유난히 지렁이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우레탄인가요 폭신폭신 하게 깔려 있는
화학 물질위에서
무심코 걷는 사람들 발에 밟혀 죽었거나 살아 움직이는 걸 보며
안타까워 하다가 어느날 막대기 하나를 준비 하여
살았으면 그대로 이미 여러번 밟혀 죽은건 죽은데로
풀밭으로 옮겨 주었지요.
며칠을 하다가
죽은 지렁이를 풀밭에 옮겨 주다고 힘 조절에 실패해서
그만 옆 개울에 빠뜨렸어요,
너무 미안하고 남의 인생에 깊이 개입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만 두고..그 곳을 지날 때 마다
지렁이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끔 맘 갈때 합니다...
죽은 미물들을 보면 아미타불을 불러 주고 갑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미타불 ()()().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08 저도 요즘 길에서 죽은 지렁이들을 많이 보는데요~
볼 때마다 들리든 안들리든 꼭 아미타불~ 염불해주고 지나가요
불자들은 모두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안밟고 지나가려고 피해가는데...
막대기로 옮겨주시기까지 하셨다니 자비심이 무량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