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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기도나 염불을 하면 컨디션이 축나요..

작성자꽃이예뻐요| 작성시간21.08.18| 조회수38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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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시간21.08.19 법우님, 저도 지장경 독경기도 마치고 나면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고 힘들어요
    이게 두 시간동안 목소리를 내서 쉼없이 독경하는 거라 체력 소모가 상당한 건 당연한 신체적 현상인 것 같은데
    하면 하는 만큼 분명히 생활이며 나 자신의 상태며 좋아지고 변하는 게 있으니까 힘든 건 감수하고 저는 열심히 해요
    처음 지장경 독경한 첫날 중간에 7품쯤에 너무 힘들어서 진짜 중단하고 싶었었는데 겨우겨우 끝까지 했었는데요
    그때 스님들은 정말 보통 분들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반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경지의 분들이시라는 걸 느꼈구요
    어떤 사람들은 명상 수행도 몇 시간씩 한다고 하고...
    불교 수행은 뭐든지 일정 정도 시간 투자를 꾸준히 해야 진전이 있고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장경 독경할 때 많이 몸이 힘들어서 기도 기간 중에는 일상 생활에 조금 지장이 있기도 한데요
    일상의 일들은 그날그날 해야 하는 것이긴 해도 긴 윤회의 흐름에서 보면 한 번 하고 안하고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사람 몸 받아서 불경 독경을 열심히 해놔야 다음이 좋아진다는 걸 믿기에
    몸이 힘든 건 힘든 거고 악착같이 독경은 합니다
    법우님, 힘내세요! 아미타불()
  • 작성자 묘법심.정말잘돼 무량대복 받으세요 작성시간21.08.22 그냥 그냥 쭈우욱 해보세요~~~!
    핑게는 핑게를 낳는다 하지요~~!
    스님들도 법우님들도 모두 법우님과 같습니다~~
    단지... 이기느냐 이기지 못하느냐 이며.
    큰스님께서도 끝없이 말씀하시는 법문
    3천독 하고 나서 ~~안되면 와서 따져.!..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좌우 된다는 말씀 아니겟는지요..이겨봅시다~~
    아미타불...()()().
  • 작성자 희망7 작성시간21.09.01 처음에 저도 고비고비가 찾아왔던적 있었어요 그때그때 마다 동기동기를 찾고 고비고비를 넘겼어요 괜찮아요 힘들다는 생각은 찰나에 떠오르는 또 하나의 깨우침입니다 법우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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