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행복ㅡ호국 금강사 아들들 만나고 왔어요

[자경(현덕화ㅡ이윤하)]

정말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요^^
8월4째주 일요일 1년만에 가는 호국 금강사~~
어떤것을 해줘야 아들들이 좋아할까 고민하며 팀들과 의논합니다
가장 우선적인것은 우리가 해주고 싶은것이 아니고 아들들이 잘먹는것을 위주로 하고 아들들이 먹고 탈이 나면 절대 안되기에 상하기 쉬운 재료들을 배제 하고 현장에서 조리해서 주는것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간식 범위가 자꾸 좁혀집니다.
익히거나 튀겨야 탈이날 염려가 없기에.
메뉴가 거의 비슷하게 되네요
오늘도 정말잘돼~~

냉동식품을 미리구입하여 챙거오는 김권태님과 신해리님
아들들이 마실수있는 음료와 일회용품 챙겨오시는 선화정님
순대와 현장에서 쓰는 모든 집기들을 챙겨오시는 최정희팀장님
그리고 이번엔 등심돈가스와 팀원들이 빠트린 품목들을 구입하여 달려가는 자경 ㅎㅎ
오늘은 식자재 맡긴곳을 들려 금강사를 가려면
2시간을 자연과 함께 해야 도착합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에서 관세음보살님도 찿고 거북이도 찾고 코끼리도 찾고 중얼중얼 염불하다보니 어느새 도착
팀원들은 모두 도착하여 준비중이네요

부처님전에 삼배 올리고
모든일정이 무탈하기를
동참한 팀원들 안락을 기원합니다

잠시 고개들어 주변을 돌아봅니다
40년이 넘은 멋진곳
영외에 있는 법당이라서 불자님들이 기도하러 가끔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아들들에게 전해줄 간식입니다
이쁘게 쎗팅하여 한컷
보기좋아야 먹기좋고 맛도 있을듯 하여 가능하면 이쁘게..

아들들이 자대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르다보니
법사님께서 법회를 조금 일찍 끝내주셨고
밖으로 나온
아들들은 차려진 상을보면 환하게 웃으며 나옵니다

꼭 필요한곳이 있다는 법사님 말씀에
30여개 도시락을 준비하고..
오늘도 정성과 사랑을 담아 아들들에게 맛난 간식을 전하였습니다

명원법사님과 군종 아들들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무사히 봉사를 마치고
가져온 가스렌지 후라이펜 등 ...씻고 또 씻고.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공덕 법계에 회향하였습니다

명원법사님께서 말씀하신 외부에서 안보이는 숨겨져있는듯한 멋진 연못

모든 일정을 마친뒤 명원법사님과 잠시 차담을 하였습니다
젊은 아들들에게 불교를 어떻게 전파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분..
3D프린터로 만들어진 반가사유상을 보여주시고
생활속에서 사용할수있게 만들어진 명함꽂이도 주셨읍니다
아이들이 생활속에 불교를 접할수 있게 불교용품의 대중화가 시급하다고 하시며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찾아보고 아들들에게 소개 하시려 한다고 하셨습니다
귀한 대화들을 마친뒤
기름냄새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고져
근처 순두부집에서 맛난 늦은 점심을 먹으며
다음달 봉사에 대한 의논을 하고 다음달을 기약하였습니다


기도해주시는 큰스님 혜신법사님
그리고 법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뜻깊은 자리입니다
많은분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보산(寶山)]

안심정사 정말잘돼 봉사팀
법우님들 감사합니다.

[슈퍼리치(자운혜)]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최영근 선생님]

포천 5군단 호국 금강사 법회 지원 봉사활동을 원만하게 마치신
안심정사 현덕화 회장님과 봉사팀의
포교 활동을 막대하게 응원합니다.

간식 지원 봉사활동을 허락해 주신
명원 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아미타불

[보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菩提心 富즉득성취]

6.25생각하면 마음이 씁쓸하지만 우리 자경화총부회장 이하 안심봉사전사들 보니 든든합니다.
날도 더운데 불 앞에서 정말 그 공덕 이 생 또한 세세생생 이어지시길요...
즉득성취 즉득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