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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추석에 집에 못가는 아들들을 위해ㅡ아미타불 염불하며~♡♡♡

작성자자경(현덕화ㅡ이윤하)|작성시간23.09.26|조회수511 목록 댓글 6

매달 4째주 일요일에는 전방의 아들들에게 아빠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날입니다
이번주엔 특수부대 신입생들 만나고 왔어요
이번엔 120명의 신입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이지만 우리팀의 마음은 넉넉하게
푸짐하게 준비하여 내자식에게 주듯이 맛나게 준비해주고자 일심으로 비싼 육류를 준비 하였습니다.

도착하니 8시..차한잔 후딱 마시고.
11시전에 법회 끝나고 12시전에 자대로 돌아가야하니
몸도 마음도 바쁩니다

선화정님 가족 총 출동
13년전 호국 쌍용사에서 국수 300그릇 준비하느라 지쳐서 봉사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거사님
그리고 대학교 3학년 민정이,고3인 정훈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단시간에 해야할 양이 육류 120kg ,소세지 100개
음료 120개 준비
그외에 최팀장님의 김장김치 한통
신해리 내외분의 겉절이 ,김장김치,갓김치,알타리.
ㅎㅎ일반 가정의 추석보다 푸짐한 상차림입니다

김권태 대표님
항상 고맙습니다
사업번창 기원합니다

밖어서도 바쁘고 ..
우리 팀장님 안에서 두곳 관리 ㅋ

우리만 간단히 김치만 넣고 찌개 끓이기로 했다가
작전변경..고기 먹으면 김치찌개 먹고싶어 할듯하여 아들들용 고기듬뿍 김치찌개

해리씨 손맛 끝내줘요
작은거 한통? 아니죠 시작은 작게..하지만최대인원 100명이 참석했다는 말에 대형용량으로 용기교체하여 2통

법회를 기다리는 아들들.
일단 풍겨오는 김치째개 냄새에 눈이총총 입맛다시며 쳐다봅니다

최팀장님께서 가져오신 안심정사 왕대박쌀 로 2개의 밥솥에 밥을 지어 참기름을 두르고

해리씨가 가져온 김치를 잘게 썰어서 참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김에 돌돌말면 끝~~~~
맛은 좋은데 손이 너무 많이가요..

횡인보 금강회 총무님과 막내타님.
큰 도음 주셨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김치볶음김밥
군종아들에게 맛보여주니 너~~~무 맛있데요
홍총무님 사모님
ㅎㅎ4남매 다둥이 아빠엄마랍니다

오늘의 메뉴 섿팅
전에처럼 그릇에 담아 놓으면 식어서 맛이 없기에
ㅣ대 1로 부페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신해리법우님 솜씨 짱.
맛이 너무 좋아서 조기 품절됨

위병소와 못오신분들을 위하여 도시락 30개
그리고 최고의 김치들

30개 준비하여 식기전에 전달~~

밖에서 5명이 쉴틈없이 굽고
안에서 3명이 구워도 감당 안되는 아들들의 먹성

소세지
김밥 조기 품절ㅋ
삼겹살은 오고 또 오고 먹고 또 먹고..
굽느라 힘들고 나누어주느라 힘들고..
문득 법사님께서 00야~몇번째니? 난 데자뷰인줄..
그아들 수줍게 3번째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헤헤~~~

맛있게 먹고
우렁차게 인사하고 돌아갑니다.
최고 였다고..
감사하다고 ..ㅋㅋ소리지르듯이 너무 우렁차서 깜짝깜짝 놀래도 ㅎㅎ우리는 마냥 그런 아들들이 좋습니다.

모두가 지치고
기름기 많은 그릇들 정리하는데만 1시간
진심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봉사공덕 법계어 회향하며 삼배 올립니다

너무 고생하셨다고
보이차를 주시며 이렇게 아들들에게 봉사 해주시는분들이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안심정사 최고라고 하십니다
법사님도 그어느곳에서도 못본 스케일이 큰 팀이라고
감사 말씀 하시며
팀원들을 위해 밤새 만드셨다고 주셨습니다

이번에 신교대 들어온 아들들이 약 120명
불교가 80명
기독교 약 20여명
성당 10여명
이 종교활동에 참여 한다고 합니다
그곳에 서호법사님의 세심한 설법과 아들들과의 친화력이 최고이신듯 했습니다
수요일과 일요일법회
수요일엔 눈맞춤설법 및 아들들 훈련하느라 힘든것 풀어주시느라 게임도 하고 맛난것도 지원하신다고 합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니
다들 지친듯 보입니다.
ㅎㅎ강행군으로 여기저기 쑤시지만
마음은 뿌듯함과 행복이 공존하며
불법을 전함에 오늘도 최선 다함을 감사합니다

어느곳에서도 없을듯한 가족 봉사단 이광수대표님 가족
최고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훈이 원하는 대학 수학과에 꼭 합격하길 함께 기도합니다

갸날퍼보이시는 우리 최정희 팀장님
추석 대목이라 고기를 제가 중간에서 받을수가 없고 미리 받으면 혹시 상할까봐 걱정하니 팀장님께서 택배 받으시고 여기저기 냉장 냉동고에 120키로 보관하셨다가 일요일에 고기와 모든 집기를 에쿠스차에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감탄만~~
신해리법우님
논산에서 VIP시봉하시느라 뛰어다니시며
논산 가기전 6가지 김치를 담그어 보관하고
일요일 새벽같이 아이스커피를 타가지고 오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정말잘돼팀입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큰스님
혜신법사님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법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공덕 법계에 회향합니다
함께 해주신 백마사 서호법사님
안성훈님,총무님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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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혜명심 | 작성시간 23.09.26 시간할에 하면서 봉사하기
    쉽지안은데 대단하십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일향전념 | 작성시간 23.09.27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마워요.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 작성자보살 | 작성시간 23.09.27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자비화 | 작성시간 23.09.27 너무나도 아름다운모습들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그리고 감사의 박수를 칩니다👏👏👏👏👏 정말잘돼!!!!!
  • 작성자박명희(문수행) 정말잘돼!!! | 작성시간 23.09.27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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