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錦江-이문경작성시간14.01.17
얼마나 급하면 돈을 빌려달라고 할까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빌리려 했던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그리 못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돈을 빌리면 그 다음부터는 전화도 안 받고 원수가 되더라구요. 절대 돈을 빌려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냥 뿌리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철이 덜 든 것인지?
작성자이승연작성시간17.11.09
네, 명심하겠습니다. 전 부자가 아닌대도 저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마음 역한 저를 이용하지요.) 그럴때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돈은 빌려주지도 발려 쓰지도 말라."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면됩니다. 법체 건안하십시요. 향운심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