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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최영근 작성시간14.10.03 "인생이 무엇인지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밤새워 고민하지 않은 이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남자들은 처음 군에 가면 신병교육대에 훈련 기간 중에 제일 불편한게 식사시간 이지요
일식 삼찬이라 하지만
70년 대에는 보리밥에 멀건 된장국, 김치 몇조각, 그리고 특식이라고 꽁치 한토막
처음에는 어떻게 먹지?
망설임이 있었지만 이것도 군인이 되기위한 훈련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나니
먹을 만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전투중에 이런 식탁에서 따뜻한 국 맛을 모르겠지요
내가 지금의 상황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는
지옥과 극락처럼 종이 한장, 아니 커텐 한장 차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