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佛) 란 완성자를 뜻하기도 하고 번뇌가 사라지고 지혜가 충만하신 분을 말합니다.
그리고 깨달음을 향한 모든 중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불교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불보'는 사찰에 모시며 사찰에 모셔진 부처님에 따라 법당의 명칭이 다릅니다.
1. 석가모니불 : 대웅전(大雄殿)
2. 동방국토의 약사여래불 : 약사전(藥師殿) 또는 만월보전(萬月寶殿)
3. 서방국토의 아미타불 : 극락전(極樂殿) 또는 무량수전(無量壽殿)
4. 미래불인 미륵불 : 미륵전(彌勒殿) 또는 용화전(龍華殿)
5. 법신불인 비로자나불 : 대적광전(大寂光殿) 또는 비로전(毘盧殿)
법당에 모셔진 불보는 입체적인 조형물로 만드는 경우에, 불상을 만드는 재료로 목재. 석재, 철재, 진흙, 옻 등을 사용하며, 탱화라고 하는 불보살을 그린 그림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간혹 '나무 아미타불' 이라는 글씨만 새기어 불보를 대신하기도 하며 인도의 경우는 불탑이 불보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불보 사찰은 경남 양산 "통도사" 이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기에 법당안에 부처님을 모시지 않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는 사찰을 '적멸보궁'이라 말하며
1. 양산 영취산 통도사
2. 오대산 상원사
3. 설악산 봉정암
4. 영월 법흥사
5. 정선 정암사
의 5곳을 5대 적멸보궁이라 합니다, 그러나
'불보사찰' 이라하면 양산 '통도사' 만을 가리킵니다.
통도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진신사리를 모셔와 황룡사에 임시로 봉안하고 한국에서 봉안 할 적당한 곳을 찾던 중 양산고을에서 산에 살고 있는 독수리들이 아랫마을 사람이 임종 할 때면 그 집에 모여드는 것을 보고 영취(신령한 독수리)로 부르고 그 산의 이름을 영취산이라 하여 영취산 아래 사리탑을 세우고 통도사를 창건하였기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계시는 곳으로 존중되어 통도사가 불보사찰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