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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바꾸는 사람들

법안큰스님 법문처럼 저 인생 잘살은건지~~

작성자불도화|작성시간18.03.22|조회수650 목록 댓글 13

드디어 그렇게 가고 싶었던 안심정사 지장보살님을 뵙고 왔습니다!

지난 연말 내년에는 안심정사 부처님 뵈러 가야지 혼자 마음먹으면서 남편과 같이 갈려면 계기가 있어야 되는데 어쩌지 하다 법안 큰스님 BTN법문(생활법문)을 카페에서 MP3 다운로드받아 출퇴근길에 1강씩 무조건 들었다. 나혼자하는 퇴근길에는 먼저 듣고 다시돌려 남편은 1강에서 24강까지 한달정도 듣고는 17일 안심정사가면서 회향편을 들었다.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른다듯이 표현은 안했지만 남편은 어느새 법안큰스님의 팬이 되어있었다.

법안큰스님을 먼발치서라도 친견하고 싶어한 남편은 많이 아쉬워 했지만 안심정사 부처님을 뵙고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39일 업무처리를 위해 인터넷에 들어가다 나도 모르게 안심정사 카페에 들어갔는데 팝업으로 템플스테이라는 글을 보는 순간 꼭 법안큰스님을 친견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남편께 카톡을 보냈다. 317일날 뭔일있냐고 물어니 아무일도 없다고~ 안심정사에서 템플스테이 하는데 같이가요? 답이 없었다! 선뜻 답을 안줄줄 알았지만 역시 답이 없어 큰올케보고 같이가자고 했는데 답이 없어 왜 답이없느냐고 선착순인데하니 형님 바빠서 못가니 잘다녀오세요! 저희들은 다음에 같이 가요~~그래 너희들도 아직 그만한 복은 없구나. 나도 이렇게 무조건 가고싶게 되기는 5년여가 걸렸단다 속으로 이야기하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간다고 무조건 남편이름과 같이 신청을하고는 퇴근길에 아무도 갈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야겠다고하니 장거리운전도 안해봤으면서 혼자서 어찌 갈려고 하면서 내가 기사해줄게~~~!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

스님께서 법문하셨듯이 인생 잘살았네요~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퇴근길이었습니다.

그렇게 결정이 나고 드디어 금요일 다시 카페에 들어갔는데 법안큰스님 미얀마어린이 출가의식지원하시기 위해 출국이라는 안내를 보고는 울컥했습니다.

퇴근길에 큰스님 출국하셨다고하니 그러면 다음에 가자고하길래 나도 반반이라 평소같으면 다음에 가자고 했을텐데 나는마음먹었을 때 갔다 오자고 했다.

 

논산이라는곳에 처음 와본다면서 아들이 군입대를 논산으로 했으면 큰스님을 더 빨리 친견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큰스님의 법문중 시험보는 아이들이 있으면 눈에 보이는 사탕을 사서 지장보살님께 올리라는 법문을 기억하고는 논산 농협파머스마켓에 가서 남편이 좋아하는 알사탕도 사고 내눈에 들어온 사탕과 고인이되신 시아버님께서 많이드셨던 불가리스와 친정엄마가 좋아하셨던 요구르트,박하사탕을 샀지만 친정아버지께서 좋아하셨던 것은 소주밖에 생각나지않아 절에 술을 사갈 수는 없고 생수를 올리자면서 나는 행복한 맘으로 지장보살님전에 올리고 나오니

 

종무실에 근무하시는 법우님이 친절하게 공양하러 가라고해서 우린 친절하신 공양간법우님 덕분에 점심을 맛나게 먹는데 처음왔으면 종무실로 오면 선물을 준다고 했다. 서먹해하는 남편 같이가자고 하면서 갔는데 지장경전과 액자와 많은 선물을 주셔서 너무 많이 준다고 하면서 남편보고 이제 같이 기도하자고 하니 반응이 없으니까 신혜스님께서 남편에게 지장경을 선물로 주시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서 기도하시라고 하셨다. 나오면서 당신은 정말 복이 많은분이다 스님께 기도하라고 선물도 받고하니까 어린아이마냥 행복해했다.

재수불공을 올리고 나는 철야기도를 하고 남편께는 새벽예불시간에 일어나면 오고 피곤하면 그냥 주무시라고 내일 운전해야되니까 그런데 새벽예불시간에 10분 늦게 나타난 남편 정말 감격스러웠다.

새벽예불후 잠깐 눈을 붙였는데 친정조카가 그러면 안된다고하고 직장동료들이 보이는 어수선한 꿈을 꾸고 스님께 상담할려니 기도중이시라 지장기도 열심히 하자 하면서 동생네와 지인들게 선물한 지장경전 사서 집으로 출발했다.

신혜스님 감사드립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스님덕분에 안심정사 다녀온뒤로 남편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매일 인시에는 못하지만 새벽 5시에 일어나 지장경 기도하고 있답니다.

왕복 3시간의 출퇴근길 스님법문을 더 챙겨들으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아직은 많이 부족한 불자입니다.

법안큰스님, 신혜스님 감사드립니다.

매끄럽지 못한 장문의 글을 읽어주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처님법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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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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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반야행(셀리) | 작성시간 18.03.23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잘하셨습니다. 논산이 어색할 수있지만,
    벗꽃필때 계룡.공주를 가면 꽃구경하며 안심정사 갈 수있으니 가족 나들이로 가끔 가보셔요.
    논상 본찰뿐 아니라 사시는 곳 가까이 안심정사를 방문해 보셔요.이제부턴 더 행복한 날들이 그려집니다.
    -()-()-()-
    아미타불
  • 작성자칠공주 | 작성시간 18.03.23 저도 너무도 막막한 맘에 달맞이 안심정사가
    있다는 걸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지요
    작년 10월말에..
    허~
    지금은 수욜에 열심히 절에 갑니다
    큰스님 만나지 않았다면 삶이 나날이 불행했을겁니다
    현재는 법당에서 스님 법문 듣는것만으로도 큰
    행복임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여혜명 | 작성시간 18.03.23 두 분 모두가 훌륭하십니다.
    저도 제 남편이 언제인가는 함께 달맞이절에 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 ) ( )
  • 작성자혜정화 | 작성시간 18.03.23 축하드립니다.앞으로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
  • 작성자나는 | 작성시간 18.03.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처님 법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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