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그리고 법우님들
항상 저 힘들때만 여기 카페를 찾게 되어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지장 기도 다가오는 5월 이며 3년 입니다. 올해 48살로 고등2 딸과 중1 딸 을 두고
남편은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기도열심히 하며 지난해도 지장기도 열심히 하여 부처님 가피 많이 받았습니다.
기도 열심히 하는 만큼 조상님 제사도 정성껏 잘 지내야 된다는 마음 항상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일년에 한번 지내는 제사가 이번에는 평일인 음력 12월14일 화요일 입니다.
주말 부부 이며 남편이 제사날 화요일 당직을 써야 하며 전혀 제사를 지내로 집에 올수 없다 합니다.
그래서 몇칠 당겨 토요일날 제사를 지내자고 합니다. 저는 아니다. 딸둘과 제가 제사를 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병이 있어 무거운걸 들지 못하는 상황이라 남편은 걱정이 되어 토요일에 지내자고 하고
저는 딸둘과 화요일날 우리셋이 조상님 제사 정성껏 모실 자신이 있습니다.
법우님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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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나연 법명 정안화 작성시간 21.01.12 늦추는거는 안되도 당기는 된다하여. 안심정사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친정제사를 집에서 할수가 없기 때문에
형제.자매들과 의논해서 재수 불공에
날짜가 맞지 않으면 당깁답니다~~
나모명양구고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
답댓글 작성자소중한 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12 네 감사 합니다 법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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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善慧心 작성시간 21.01.12 저는 오빠와 남동생이 있지만 사정이 있어서 친정부모님제사와 차례를 저희집에서 모십니다 큰집이 차려와 제사를 안지내기에 명절차례는 안심정사 합동차례때마다 신청해서 올리고요 그런데 금년에는 제가 다리를다쳐 다가오는 명절차례와 일주일뒤 아버지제사는 올리기 힘들것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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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상여의(吉祥如意) 작성시간 21.01.13 조상님들 제사는 무조건 제날짜에 지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젠가 어느 볍우님이 어머님과 아버님 제사가 몇 칠 차이가 않나서 형제들끼리 의논하여 하루에 제사를 지내면 않되겠냐고 질문하니 큰스님께서 "제날짜에 지네세요!" 하셨습니다.
법우님 제가 알기로는 절에서 제사를 당기어 지내는 것은 천도제를 지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님들이 의식을 통해 영가님을 모셔 와서 제삿밥을 드리는 것이고요. 우리 일반인들은 영가님들을 모셔올 능력이 안되니 제삿날 제사상을 정성껐 차려 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금담거사 대원성취 정말잘돼 작성시간 21.01.16 길상여의 법우님
잘알고 있는 듯합니다
조상님은 자기날짜에 옵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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