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승삼보에 귀의합니다
창원안심정사 법우님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제마음이 아프니 몸도 많이 아파 기도를
또 놓쳤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 할때 저는 또 무너지고
딸에 말한마디에 무너지고....
가족 같은 느낌이 없었다고
자기는 적응할수 없었단말에
저는 화가 났습니다
대학을 합격했는데....
저의 욕심이 발동 해버려서
더 화가난것 같습니다
배부른 소리 해대는것 같아
꼰대 엄마가 되어서는 또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않될것 같아서
독한 마음을 먹어 봅니다
기도만이 우리 모녀 엮인 업의 실타래를
풀어주는 길이니 ...
제가 너무 또 딸아이 앞길을 결정하려고 해댔네요
26세면 지알아서 할 나이인데....
모든걸 혼자 해야 할 나이에 아이가 있어서
좀 도와주고 싶었을 뿐인데...
딸은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네요
저는 그저 기도하겠습니다!!!
놓친 기도를 채우는 목표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가 강박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한연서와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요롭고 편안하길 풍요롭고 부자되길 기원합니다
저의 아이들이 어딜가서나 인정받고 존중받고 칭찬받고 사랑받길 기원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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