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님들 안녕하세요?
세월 참 빠르네요
바야흐로 병오년도 반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머지않아 장마철과 혹서기가 도래할 듯하니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유비무환이라 했던가요?
미리 잘 점검하고 단속하여 피해 없길 바라며, 심신 또한 강건하길 기원하며 졸작의 노랫말이지만 모든 어머니를 그리며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내 어머니께서 칠월 장마에 불의의 사고로 작고하신 지 어느덧 9주기를 맞이하게 되니 불효자의 회한이 켜켜이 쌓이고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2025년 12월에 씨족회지에 기고한 작시를 어머니를 추모하며 <그리운 어머니>의 곡목으로 작사한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어머니가 그렇듯이 자식을 위한 위대한 모정을 어디에 비할까요?
이제 어버이가 되어 보니 부모님의 그 하해와 같은 은혜가 통절히 느껴집니다.
어미 잃은 불효자 넋두리를 가엾게 여기고 올려드린 음악을 혜량으로 감상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향우님들 가내에 만사형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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