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기는 경험담

죽음까지 생각했었죠.

작성자안티kk|작성시간08.08.14|조회수1,064 목록 댓글 23
이제 곧 남편이 될 사람과의 전쟁..

어느날 갑자기 그이에게 한 친구가 찾아오면서 일이 시작되엇죠

몇년동안 연락한번 없다가 갑자기..

그친구..끈질기게 연락하더군요,

결국 제 애인은 500을 박앗죠

가족판권까지 해서 또 500, 또 500

대출까지 받아서 이자도 장난아니던데

총 1500이네요.

7월 말부터 시작햇으니.. 이제 보름인데

보름만에 1500..

제가 차라리 날 죽이라고 까지 햇어요./

그런데두 어찌나 믿음이 확고하던지...

헤어지자고까지 말하더라구요.

센터에 내가 가보겟다고 해서

애송이같은애가 하나오더니

고등학교 친구라나 머라나..

GM이라고 하던데.. 얼굴을 왜 그리 삭앗는지 원..

옷차림새는 무슨.. 아버지 정장을 빌려오셧나...

어떤사람 통장을 갖고오더군요 수익금만 형광펜으로 색칠해놓은..

제가 바로 쫙~읽엇어요.

그랫더니 부르르 떨면서 보시지 말라고 막 떨더군요

보니까 자기 통장에서 꾸준히 몇백씩 까이더군요.

그렇게 해서 수익금 만들어지면 뭐에 쓰려나??

결국은 0원이던지.. 마이너스던지,,그럴텐데!

그러더니 그 애송이.. 나이많아보이는 노처녀 한명 데려옵디다.

근데 이아줌마. 계속 반복하는게 뭐냐면.

나 너무도 웃겨요!! ㅎㅎㅎㅎㅎ

"일급 비밀입니다!!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일급 비밀입니다."

나 이여자때문에 배꼽 빠지네~~~

무슨 자기가 "안보위" 인줄 아나봐요.

그러면서 계속 강의를 들으라고만 하더군요.

다음날.

우리 애인이랑 안티 카페를 보앗어요

제가 차분히 보여주엇어요

처음엔 갸우뚱 하더니 나중엔 " 나 어떡해" 하더라구요..

전 차라리 감사햇어요

이제라도 깨달아서...

우리 애인이 정말 바랫던건 나에게 줄 새 집과 새 차와 우리 아이들 용품..부모님들 모실것들..

그 희망을 잡을 줄 알앗던거죠...

시기가 길어졋다면 절망도 더 컸을거예요

하지만 보름만에 일이 종결되어 다행입니다.

1500중에 뜯은 물품이 200정도 되고.. 이자랑 뭐랑 하다보면 100..

총 1200 정도 돌려받을것 같네요.

아는 분은 5000을 까엿다던데...

이제라도 되돌릴 수 잇으니..다행이죠...

아이쓰리샵때문에 헤어질뻔해도 햇는데

더 아끼며 살아가기로 햇답니다..

돈 보다 더 중요한건 가족이고요,.,사랑이니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ps.영 | 작성시간 08.08.22 그나마 다행입니다 정말..... 행복한...결혼생활하세요
  • 작성자후회 | 작성시간 08.08.24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하세요.. .. 이제 첫 출발 하시는 두분 행복하시기를...
  • 작성자안티k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8.25 네,,, 정말 모두들 감사합니다.. ^-^* 한 백만원 정도 손해보구요... 그래두 많은 금액 살릴 수 잇었어요.
  • 작성자넛스 | 작성시간 08.09.08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_-;; 그 남자분은 님같은 사람 만난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겁니다.. 안티kk님이 그분한텐 로또였군요 ㅎㅎ 이거 모시고 살아야될듯 ㅎㅎㅎㅎ 여기있는 사람들이 안티kk같은분 만났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안티k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9.11 감사드려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