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작성자Pulmaya|작성시간11.09.26|조회수721 목록 댓글 15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암웨이 하겠다는 남친이랑 헤어진 사람입니다.

 

여전히 준회원 상태라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들께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고요,

 

짧게 여쭙겠습니다.

 

이 까페에 혹시 DD(이게 더블 다이아몬드인가요? 암튼) 레베루 찍고 패가망신 하신분 계신가요?

 

실제 암웨이가 모두 망하는 사업은 아니니까요. 아주 극소수만 살아남고 대부분이 실패한다는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그래서 정말 진짜찐짜 잘나가다가 바닥으로 죽 미끌어지신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적당히 하다가 실패한 분 말고요, 정말 쭉쭉빵빵 잘나가다가 완전 바닥 치신 분 공개 수배합니다.

 

아주 다행히도 (이게 더 불행할지도 모르겠지만) 남친이었던 사람이 교육만 열심히 받고 본격적으로 뭘 제대로 한 건 아니고 더 공부해서 정말 잘해볼 생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말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이 친구 머리도 좋고, 뭘해도 굶어 죽지는 않을 타입의 인간이라 암웨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가는 정말 실패하지 않고 승승장구 할까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뜯어 말리려구요.

 

아직 다시 사귀기로 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절 도와주실 분이 계신다면 당장 사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 잘 되서 결혼하게 되면 주례선생님으로 모시고 그 때가서 후사 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그만두는 건 정말 암웨이에 밀려나는 꼴 밖에 안되는거 같아서요.

 

진짜 안티는 암웨이 하겠다는 사람 못하게 하는거 맞죠?

 

어쨌든... 교육도 매주 받을만큼 받았고 의심도 많아서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시작하면 끝장을 볼 것 같은 상황이라 부탁드립니다.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밖에 없다지만, 그래도 한번 밀고 가보겠습니다.

 

초기 암웨이를 시작했던 20여개 그룹중에 살아남은(?) 단 하나의 그룹(이런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에 속하셔서 아주 잘나가다가 암웨이 접으신 분. 계시면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꼭 좀 도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을 믿어보겠습니다.

 

*P.S : 밑에 제 글에 암웨이 같이하라고 댓글 다셨던 일상이라는 분.... 이번에도 지난 번 댓글과 유사한 댓글 다시면 앞으로 평생 꿈자리 사나우시라고 기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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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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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arewell blues | 작성시간 11.09.26 실패자의 말은 듣지 않는게 암웨이 교육 1번이죠. 정 포기가 안되시면 기다려보세요. 그런 남친 보면서 본인도 지칠 날이 올거에요.
    참고로 크라운 엠버서더였던 조규성?인가 하는 사람 다른 다단계로 옮겼더이다 .. 모하비?인가 하는 .. 구글 찾아보세요. 다이아부터 상속도 되고 인세? 수입도 있다하던데 왜 굳이 암웨이 접고 다른 다단계 하는걸까요~~?
  • 작성자우샤 | 작성시간 11.09.26 님... 재미있게 표현하려 한 글 잘 봤습니다

    그러나
    간단히 다단개는 님이 표현하고자 하는 그런게 아닙니다
    어떤 한 사람을 뭔가 중독된 것처럼 항상 긴장하게 하고 주기적 집단 교육후에는
    세상에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말았다 합니다

    - 결국엔 뭐라 할까 사람이 현실성이 없어지고
    다단개 물품 진열대에 있는 물건이 다 자신의 것으로 착각(회원가입과 카드 돌려막기)하고
    아주 현실을 보고 인정하는 객관적 개념이 상실하게 된다고 봅니다
    (게네들이 애기한 것을 여러 차례 듣고 지켜본 바 입니다)

    결국에 가서는 다 잃게 만들죠 - 그걸 또 본인 잘못으로 인정하게 만들죠
    그게 다단개 입니다 ㅎㅎ
  • 작성자우샤 | 작성시간 11.09.26 추가적으로 다단개는 애들 보육에는 거의 절망적 수준이니
    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인생 | 작성시간 11.09.27 애를 3살때부터 독립적으로 키웁니다. ㅋㅋㅋ
  • 작성자인생 | 작성시간 11.09.27 마지막 말 진짜 재밌네요.
    암웨이 같이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남친과 헤어지는 것만이 살길임
    왜냐하면 암웨이는 쉽게 놔주지 않거든요
    2~3년 울궈먹는 습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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