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 일매출이 130은 나와 주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질문을 보니 매출원가를 계산함에 있어 재로감모 손실을 포함 시키느냐가 궁금하신거 같습니다.
원래 재고감모란 기말에 현재 있어야 할재고의 부족분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그게 정상적으로 발생을 하든 비정상적으로 발생을 하든 재고에서 부족한 금액입니다.
만약 재고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장부상의 재고와도 일치하는 금액이 나오겠죠.
하지만 재고조사를 하면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로스 즉 위에서 처리한 재고감모손실이 나오는거죠.
정확하게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재고실사시에 sc상에서는 바로 재고 조정에 들어갑니다.
즉 실사상에 나온 재고로 조정이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실사가 반영되는 정산서에 보면 조정된 금액의 재고자산이 표현되는겁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는게 바로 재고감모 인데요.
이 감모가 정상적으로 발생했다고 치면 이 금액을 원가에 포함 시키고 비정상적으로 발생했다면
비용으로 처리를 합니다.
즉 질문에서 궁금하셨듯이 정상적으로 발생한 감모손실을 왜 매출원가에 포함시키느냐 하면요.. 이것이 바로 기말재고에 포함되어야 할 금액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사라진 것이지만 그것이 매출을 통하지 않고 있었다면 당연히 기말재고에 포함 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그 금액을 기말재고 자산이라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즉 정산서상에 나타난 기말재고자산은 실사를 통해서 조정되어진 실재고이고 (재고감모손실+실재고)는 매출원가를 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상의 기말재고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한가지 간단한 예를 들자면 채소 장사가 있습니다.
채소장사는 다들 배 장사라고 하지요
반을 팔면 본전입니다. 나머지 반을 팔아야만 돈을 벌 수 있죠.
그런데 생각해 보니 너무 비싸게 받는거 같아서 자기는 이익률을 20%만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재고의 2/3만 팔고 1/3은 버립니다. 따지고 보면 매일 손해입니다. 남는다 해도 거의 본전치기만 하는거죠...
문제는 버리는, 즉 판매를 통하지 않고 사라지는 재고감모를 원가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궁금해 하셨듯이 편의점에서도 저 사라지는 재고감모를 원가에 포함 시켜야지만 정확한 이익을 계산할수 있기에 매출원가에서 차감하는(-)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진 못해도 과자라도 한봉지씩 집에 가지고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