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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배신…인공 감미료가 암 치료 방해

작성자찰리오|작성시간25.08.29|조회수90 목록 댓글 1

제가 얼마전에 영상을 위해 인공감미료에 대한 기사와 논문을 조사했습니다. 이제서 인공감미료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한국은 인공감미료를 조금 과장하면 모든 질병에서 구원해 주는 약물로 찬양하고 있어 보입니다. 저당을 내세운 요즘 식품을 보면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설탕을 먹고 설탕의 양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당이 적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쉽게 판단하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의 장은 면역력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코로나 또는 코로나 백신에 나쁜 의도가 있다면 당연히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공감미료 신드롬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는 암 치료를 방해하는 문제를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t.co/1Tdhi33ba7

연구진은 최소 3개월 암 치료를 받은 157명을 조사했다. 91명은 피부암인 흑색종, 41명은 비소세포폐암이 진행 중이었다. 암세포가 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70~80%를 차지한다. 25명은 흑색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었다.

환자들은 식단 설문 조사도 받았다. 연구진은 이를 보고 환자가 인공 감미료를 얼마나 먹는지 계산했다. 조사 결과 체중 1㎏당 수크랄로스를 하루 0.16㎎ 이상 먹으면 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크랄로스를 적게 먹는 흑색종 환자는 많이 먹는 환자보다 평균 5개월 더 오래 살았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11개월 수명이 길었다. 수크랄로스는 흑색종을 수술한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수크랄로스를 적게 먹은 환자는 많이 먹는 환자보다 암이 재발하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6개월 더 길게 유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수크랄로스 일일 권장량은 체중 1㎏당 5㎎ 이하다. 연구 결과는 권장량의 3%만 먹어도 암 환자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에 걸린 쥐에게 수크랄로스를 먹였더니 역시 종양이 커지고 생존 가능성이 낮아졌다.

연구진은 “수크랄로스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이 불안정해져 암 환자 면역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수크랄로스가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쳐 아르기닌 생산을 억제해 T세포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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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손오공 | 작성시간 25.08.30 책 :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추천합니다.
    https://youtu.be/rHEeDAbIf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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