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Koestler의 The Thirteenth Tribe (THE KHAZAR EMPIRE AND ITS HERITAGE)
작성자견자작성시간26.06.13조회수80 목록 댓글 2이 카페에, 특정 나라나 민족에 대한 혐오나 증오 표현을 하는 것은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불필요한 편견을 조장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특히 이 시국과 관련해,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구상에서 어떤 특정 국가가 사라져야 한다면 그건 이스라엘이어야 하고, 특정 민족이 사라져야 한다면 그건 유대인이어야 한다고요. 이스라엘이 저지르고 있는 악행, 그리고 자칭 유대인들의 이에 대한 옹호나 정서적 둔감함을 보면 그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하는 큰 이유는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자칭 선민사상 때문인데, 그 허구성을 제대로 파헤친 분이 있습니다. 바로 열세번째 부족이라는 책을 쓴 아서 쾨슬러입니다.
결론적으로, 유대인과 비유대인을 구분하는 기준은 뭘까요? 그건 유대교라는 종교입니다. 유대교를 믿으면 유대인, 안 믿으면 비유대인이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제가 유대교를 믿으면 저도 유대인입니다. 장난하냐고요? 실제 역사가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하고 유대인들이 디아스포라를 하면서, 아니 아브라함이 선택당한 후부터 유대인들의 피는 이민족들과 마구마구 섞였고, 그래서 민족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전혀 없고(제가 알고 있던 매부리코도 그렇습니다) 유대인의 유일한 정체성은 유대교라는 종교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쾨슬러씨가 책을 쓴게 1976년이고, 1960년대 당시 이스라엘인 중 세파르딤(스페인 이민자 후손)은 50만명, 아슈케나지는 1100만명이라고 합니다. 인종적으로 아슈케나지가 절대다수입니다. 물론 세파르딤도 피가 많이 섞인 건 당연하구요.
열세번째 부족에서 쾨슬러씨는 그 아슈케나지의 기원을 추적합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카자르(혹은 카자리아)라는 나라에 살고 있던 카자르인들이 서기 740년 경 국교를 유대교로 삼으면서 역시 카자르인들도 유대인이 되었고, 몇백년 후 나라가 망하면서 몇천년 전의 원래 유대인들처럼 디아스포라를 하면서 유럽 각국으로 퍼집니다. 유대인 행세를 하면서.
책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종교적으로 유대인이 누렸던 이점이 있습니다. 기독교나 이슬람에서 금지하고 있는 고리대금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상 은행업이나 사채업을 하면서 막대한 부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보다 훨씬 전부터라고 합니다.
유럽에 살고있던 유대인 대부분이 서쪽이 아니라 동쪽, 원래 카자르 지방에서 온 것이라는 설득력있는 증거들을 제시합니다.
그럼 아슈케나지라는 용어는 뭘까요? 성경에 나오는 '아슈케나즈'는 아라라트 산과 아르메니아 인근 어딘가에 거주하던 민족을 가리킨다고 하구요, 아슈케나즈는 또한 토가르마의 형제(그리고 마곡의 조카)이기도 한데, 카자르의 요셉 왕에 따르면 카자르족은 그를 자신들의 조상으로 여겼다고도 합니다. 음... 카자르인들이 성경에서 대충 자기들을 지칭하는 것과 비슷한 용어를 차용한 거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이스라엘놈들이 싫어할 내용들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출판될 일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원문이 길지 않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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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찰리오 작성시간 26.06.13 이 내용이 중요한 이유는 황당하게도 이스라엘의 만행을 지지하는 분이 많이 때문입니다. 그러한 분의 대다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이 역사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예수를 죽인 기독교의 적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로스차일드는 미국의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이를 뒤집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성경을 직접 읽지 않고 목사의 설교에 의존하는 일반 기독교인들의 상식을 뒤집어 놓는 데 성공합니다. 언젠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이기 때문에 팟캐스트에서 말씀드릴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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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정원 작성시간 26.06.14 제가 교회 다닐 때를 돌이켜보면,
첫째는 예수님도 유대인이고
또 예수를 죽인 게 유대인인건 알지만 그건 일부 잘못된 유대인이고 아브라함에게 했던 약속의 말씀 ㅡ니 씨가 하늘의 별처럼 창대하고 네 씨로 말이암아 온천하만민이 복을 얻게 되리라는 것ㅡ을 믿기 때문에 유대인이 선망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