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육사 사관생도 신조를 통해, 육사는 세 명의 대통령과 수십 명의 장관과 대부분의 장군을 배출했지만, 정작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걸은 사람들은 육사 출신들에 대항하여 목숨 걸고 싸우며 투옥되고 죽임을 당한 운동권 사람들 이었다 - 육사 41기 예비역 대령.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나의 명예를 걸고 굳게 다짐한다'고 선서한 검사는,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자들과의 야합으로 기소를 도구화하고, 기소를 외면해 금전적 이득을 취함으로써 스스로 불의의 어둠을 덮어쓰고 있다.
헬조선이라 말했을 때는 젊은이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먹고 사는 문제로 자기검열을 할 수밖엔 없다고 했다.
부가가치 보다는 시세차익에 열중해 모두 주택투기 공범이 되었다.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취하려 사회공동체를 이루었는데 안전을 빌미로 불안과 짜증만 불러온다면 사회공동체가 왜 필요할까!
일제 시스템 위에 세워진 탐욕의 기득권 체제... 확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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