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법개혁에 대해 생각이 많이 다르다.
조희대나 지귀연... 이런 문제는 50억클럽의 판결이 8개월만 빨랐어도, 3월 광화문에 천막 치고 20여일 진을 치고 있을 일은 없었다.
해방 후 사법부만 똑바로 했어도. 판사들이 양심을 버리지만 않았어도.
전국 골령골의 한 쌓인 곡성은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민주화운동가들이 고문으로 피멍들고 다리를 절며 유죄판결을 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사형 당한 후 40~50년 넘어 유족들이 치를 떨며 부모의 무죄판결을 받는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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