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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오늘은 우리 나라를 일제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는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4년간 '대통령소속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일한 저로서는 그래서 오늘의 의미가 각별한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동료 조사관들과 함께 단 한뼘의 친일 재산이라도 찾아내 국가 귀속하고자 했던 열정이 새롭습니다. 하지만 아쉽고 안타까운 특별법의 한계로 친일파의 재산을 다시 돌려준 아픔 역시 진하게 남구요. 민족을 배신하고 조국을 배반한 행위는 반드시 단죄되어야 합니다.
작성자 인권운동가 작성시간 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