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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이봉래시인 이 -
호젓이 대한(大韓)의 초병으로
수천 년 세찬 물길
외로운 칼바람도
버티고 견디어 온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태생
그대.
옛적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로 불리우고
이제는 조선왕조 1881년 고종 때부터 독도(獨島)라 불리우니
그 이름 가슴마다 물결치니 애잔하다.
깝치지 마라
이웃을 가장한 승냥이야.
내가 너를 주시하고 있어
발길 돌려 엎디어 사죄를 한다 해도
성에 차지 않으니
더 이상 깝치지 마라
한반도가 뜨겁다.
(너의 살갗이 탈 것이로다.)
작성자 이전도사 작성시간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