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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최남선, 최린등이 창씨개명을 하기에 이르자 홍명희는 한용운을 찾아가 "여보게, 만해. 이런 개같은 놈들을 봤는가?"하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한용운은 "이보게, 벽초. 그놈들은 개같은 놈들이 아닐세"라고 대답했고 무슨 소리냐고 따져묻는 홍명희에게 "개는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으니 저놈들은 개만도 못한 놈들이 아닌가? 개가 자네 말을 들었으면 무척이나 섭섭해 했을 걸세"라고 했다. 이에 홍명희도 수긍하고 개에게 사과를 읊조렸다고 한다. 신문기사중 - 금요일 출첵 ~
    작성자 이전도사 작성시간 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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