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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소녀
    추운 겨울 산속 빙판에 서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모욕의 산
    치욕의 산

    짓누르는 무게로 견뎌온 한평생

    상처의 한 어루만져

    어린 소녀여
    그대이름은 나비
    이제는 홀가분하게 창공을 향해 비상하라

    김주훈 학생의 일본군성노예 할머니들에게 드리는 헌시 입니다
    목요일 출첵 합니다
    작성자 이전도사 작성시간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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