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 30차 공판 1. - "보고 받지 못했다"vs"매일 새벽 보고했다"는 한 총재와 윤영호의 팽팽한 공방 (2026-06-21)
작성자최종근작성시간26.06.21조회수669 목록 댓글 0한 총재 30차 공판 1. - "보고 받지 못했다" vs "매일 새벽 보고했다"는 한 총재와 윤영호의 팽팽한 법정 공방 (2026-06-21)
2026.06.19 한학자 총재의 30차 공판에서는 한 총재와 윤영호의 팽팽한 법정 공방이 전개되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619_0003676349
◆ 한학자 총재 진술의 주요 내용
이날 공판의 핵심은 전면적인 책임전가와 선택적 진술 거부였다. 한학자 총재 측 변호인단은 천원궁 건립 이외에는 모든 정치적, 재무적 사안을 윤영호의 “독단적 일탈 및 사적 로비”로 규정하며 강한 배신감을 표출했다.
반면 특검의 반대신문에는 건강상의 이유(시력 저하 등)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변을 회피하거나, 공소사실과 직결된 핵심 질문에 전면적인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 및 윤영호 측 혐의 주장에 대해 한학자 총재 측이 반박을 하였다.
1. 김건희 여사 청탁
전성배를 통해 고가 선물(목걸이, 가방) 전달 및 로비 시도에 대해 “전혀 보고 받은 바가 없으며, 선물을 굳이 지시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2. 권성동 1억원 지급
2022년 천정궁 예방 시 내실 현금 1억 지급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며, 소중한 헌금을 줄 이유가 없다”고 부인했다.
3. 윤석열 당선인 독대
윤영호 본부장이 당선인 독대를 사전에 인지하고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고, 사후에 보고만 받았다”고 반박했다.
4. 해외 대선자금 지원
세네갈, 네팔 등 선거 비용(10만~50만불) 불법 지원에 대해 “병원선 등 인도적 지원만 했을 뿐으로 정치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5. 증거인멸 교사
회계장부 파기 및 카지노 도박 증거 인멸 지시에 대해 “슬롯머신 외 도박을 할 줄 모르며, 조직 통합에 따른 회계 정리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6. 특검의 서증 조사 및 녹취록 공개
특검은 윤영호의 다이어리, 회계전표, 특별보고서와 함께 7분 분량의 윤영호 측 녹취 파일을 재생했다.
윤영호가 “짐바브웨, 세네갈 대선 자금 지원이 불법”이라고 인지하는 발언과, 캄보디아 건과 관련한 공소시효 확인,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내용, 윤석열 대통령 측에 제안할 국가 단위 프로젝트 모의 정황 등이 공개되었다.
한 총재 측은 해당 녹음 파일이 수사 개시 후, 윤영호가 책임 전가를 위해 의도적으로 남긴 기획성 녹음이며, 한 총재와의 공모 관계를 입증하기에 부적합하다고 반박했다
한 총재는 국가 복귀의 정치적 의미, 권성동 의원 예방 당시의 구체적 대화내용, 천정궁 내실 현금 관리 방식 등 핵심 질문 대부분에 대해 “증언을 거부합니다”로 일관했다.
◆ 윤영호 측의 주요 진술
윤영호는 일련의 정교유착 행위가 개인의 사적 탐욕이나 일탈이 아니라, 교단의 핵심 교리인 국가복귀(국가가 하늘의 뜻을 따르게 함) 섭리를 달성하기 위한 교단 차원의 조직적 활동이었음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수사 개시 이후 교단 측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던 “꼬리 자르기” 정황과 “회유 시도”를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 한학자 총재를 허수아비로 만든 정원주와 ‘한 총재 30차 공판’에서는 “어떤 폭로가?” (2026-06-19)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776
1. 보고 체계
한 총재 측에서 “천원궁 건립 외에는 윤영호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한 주장에 대해 “독단적 결정은 불가했으며, 매일 새벽 2시 ~ 4시경 한 총재에게 서면과 카톡으로 보고했고, 모든 재정과 인사의 최종 결정권자는 한학자 총재라고 반박했다.
2. 정원주 비서실장의 역할
한학자 총재의 왼팔 오른팔은 김석병 이사장과 정원주로 김석병 이사장이 2024.08.01 이임사에서 정원주를 ‘십상시’로 비유하였다는 것을 폭로했다. 또한 정원주가 한 총재의 눈 귀를 가리는 실세로 대통령 비서실급의 권력을 가졌으며 교단의 모든 소통 창구를 통제했다고 주장했다.
3. 정치인 고가 선물
한 총재가 “본 적도 지시한 적도 없다”고 한 것에 대해 교단이 ‘잡상인’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한 오랜 관행으로 한 총재가 직접 시계(남성용), 가방/스카프(여성용) 등을 준비해 전달하게 했다고 진술했다.
4. 대선 및 정치권 로비
“윤영호 개인의 이권을 위한 독단적 행위”라고 한 것에 대해 ‘청와대 점령’ 등 국가 복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적 활동으로 권성동 등 정치인 접촉은 모두 보고되었다고 진술했다.
한 총재의 30차 공판에서는 예상대로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가 법정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교단 내부 인사(윤정로)가 대선자금으로 30~50개(억원)를 강하게 요구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이에 대해서는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6-06-21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 참고 게시물
■ 한 총재 29차 공판 2. - “통일교의 공식평가”와 카톡에 확산되는 “증인신문 상황” (2026-06-14)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547
■ 한 총재 29차 공판 – 한 총재에 대한 "증인 신문의 주요 내용"과 “한 총재 모두 진술” (2026-06-1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546
■ 한 총재의 24차 공판 2. – ‘조성일’ 증인에 대한 특검과 윤영호의 증인 신문(2026-05-10)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