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토요일 새벽은 아쉬움과 분노로 월드컵 16강 탈락의 소식을 접하며 여명을 맞았습니다.
허탈과 안타까움을 주체하기 힘든 시점에서 선수들의 값진 땀과 눈물을 국민모두는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4년 후를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 한낮의 땡볕이 내리쬐는 농장엔 아빠들의 괭이질에 잡초가 뽑혀져 나가고
이마엔 송글송글 굵은 땀방울이 뚝뚝 흘러내리고, 엄마들과 아이의 손엔 상추가 겹겹이 포개지고
쑥갓과 치커리를 차곡차곡 BOX에 담으며 연신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주체할 수 없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잠시 허리를 펴고 갈증을 풀며 비닐하우스 마루에 걸터 앉을적, 스쳐가는 가는 바람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죠.
공사랑 가족과 한마음 가족 그리고 뒤늦게 합세하여 처음 참여한 왕인상씨 가족과 초등생 6학년 지희
특히나 아주대학 3학년 재학중인 한마음 가족의 큰따님 성미양은 요즘 보기드문 젊은이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땀 범벅으로 몸살나지는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는군요.
지친 모습으로 마무리 하며 시설과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할 야채 BOX를 분배한 후
왕인상씨 가족과 노인요양원 및 희로원에 야채를 드린 후 7시20분이 되어서야 귀가를 서두르니
한마음 가족으로 부터 메일이들어오더군요.
"야채를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더라"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참여가족
공사랑 : 부, 모
한마음 :부, 모, 이성미(아주大 3년)
왕인상씨 가족 : 왕인상, 문영순, 왕지희(샘모루 초등학교 6학년 3반)
콩콩이 : 부
야채전달 시설 외
안양노인 전문 요양원, 희로원
박삼순님 (호계3동 859-40)
이화옥님 (호계3동 859-23)
조금례님 (호계3동 859-21)
신경화님 (평안동 초원(아) 704-2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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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쁜주부문영순 작성시간 06.06.27 짧은시간이었지만 도시생활속에서 이렇게 자연과 함께공유했던 시간이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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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작성시간 06.06.27 아 ! 예쁜주부문영순님이 가족봉사단 이었어요. 난 몰랐네요.. 팀명이 무엇인지요. 수고 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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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쁜주부문영순 작성시간 06.06.27 우리 팀명은 '참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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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작성시간 06.06.28 참살이팀 반갑습니다.. 자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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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쑥쑥이 작성시간 06.06.30 봉사할때마다 번번이 일이 생겨서 본의 아니게 활동이 저조하였습니다. 정말 죄송!! 열분덜 수고 많으셨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