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식으로,하지만 좀 더 부드럽게 완역하겠습니다.
난 어느날 G군과 밖에서 만나 놀았다.
그날 우리는 함께 돈을 흥청망청 써 버렸는데,
우린 둘 다 목숨을 걸고 먼저 계산을 했다.
적게는 몇원, 많게는 몇백까지 서로 상대방의 것을 계산했다.
마치 자신에게 더이상 돈이 없을거라는걸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 듯이..
마치 자신의 돈을 써버리는것이 아주 영광인 양..
---------이런친구가 당신과 함께라면 걱정마시길, 그가 당신을 대하는것, 또 당신이 그를 대하는것 모두 똑같이
'열심히'일 테니까..
계산에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내가 비교적 대표적인 이 이야기 하나를 가지고 분석을 해 보자면,
비록 노골적이기는 하지만, 이 계산으로 친구를 보는게 더 밝고 확실하다고 느끼진
않는가?
나도 알고있다, 내 주위의 어떤 사람들은 내가 인색하다고 하는 것을.
또한 어떤사람들은 내가 의리있다고 하는 것을..
대체 왜? 어째서 사람마다 나를 보는 방법이 틀린것인가?
간단하다.
자신이 하기 싫은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말라!
친구를 대할 때, 난 항상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떠하면 나 또한 상대방에게 어떠하여 지는 것이다.
때문에, 솔작하게 말하자면..
내가 비록 작은 배에 닭 창자를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도량이 좁은 사람은 아니지만)
'덕으로 원한을 갚는다'는 이 말이 나에게서는
근본적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것 이란 뜻이다.
인간은 어쨌든간에 성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중하기바란다.
--------모든이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