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蘭丸
모리 란마루는 '모리 요시나리'의 아들로, 동생들과 함께 노부나가를 섬기는 측근 시동에 불과했지만
노부나가가 그를 지극히 총애했었다는 사실과 주군에 대한 그의 충의 역시 남달랐다는 것 때문에 아직까지도
'노부나가'하면 한번쯤 언급하게 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하지만 당시 센고쿠사에서는 그의 이름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에, 노부나가의 측근 시동으로서, 또한 남성으로는
뛰어난 용모 때문에 그의 연애 상대였다는 일화로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시동 치고는 그 충의가 남다르고, 또한 머리를 쓸 줄 아는 인물이였기 때문에 주요 가신들이 모인 작전회의 등에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것은 노부나가가 그를 남달리 총애하여 경호 차원으로 붙인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노부나가가 자신의 영지까지 부여했으니 상당히 아꼈던 것으로 보여진다.
란마루에 대해 가장 유명한 일화는, 노부나가가 혼노사에서 머물 당시 미츠히데의 반란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노부나가의 정실인 '노히메'(역시 상당히 똑똑한 여성이였다.)와 함께 몸을 날려 피투성이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다.
주군의 명예를 위하여, 주군이 배신자의 칼에 맞아 죽지 않도록 그가 방 안에서 분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된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