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정관 편
정관은 법적으로 정당하게 억제하거나 통제하여 법률과 질서를 지키고 관리한다.
정관은 자녀의 별이요 직장의 별이며 권세의 별이다.
1. 정관의 물상들
성정 - 윤리, 도덕, 기강, 공무, 준법, 명예, 정당, 사명, 귀인, 군자, 존경, 충성,
정치, 문관, 승진, 취직, 승진, 관록, 관재, 대의명분, 자비심. 등등.
육친 - 남명 : 자녀, 조모, 여명 : 남편, 애인, 형부, 제부, 아버지의 식상.
직업 - 공직자, 행정관료, 사장,
인체 - 여자의 유방, 자궁, 여자의 입, 여자와의 언쟁, 구설, - 이상 남명의 통변성
물상 - 공문서, 자격증, 합격증, 각종 관허 문서, 정부 각 부처, 재산 증식 문서, 관공서,
관재수, 건강, 경찰서, 교도소, 구금, 강금, 억압, 세금 납부 문서, 재산 압류 문서,
험준한 산길, 낭떠러지, 정상, 총기, 흉기. 무기.
학문 -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찰대학, 행정학과, 헌법, 사법, 행정법, 민법, 상법,
국어, 국사,
2. 정관은 호신 護財者이다.
정관은 일간의 생명과 재산을 정해진 법률로써 보호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지닌 신하로서 나라와
법과 생명과 재산을 관리하고... 백성을 다스리려면 그만한 식견과 품위와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정관은 정직하고 예의 바르고 밝으며 근면 성실하고 사리가 분명하고 의리와 책임감이 투철하고
만사에 철두철미하다.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을 다스리며 재정을 관장하는 정관은 一人之下 萬人之上으로서
나라에는 충성을 다하고 아래로는 만인을 다스리는 위엄과 청렴과 근면 성실함이 그의 표상이다.
주중에 정관이 있는 자는 공적이나 사적이나 타인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군자이다.
정관과 편관의 의미를 달리 표현하자면
법을 지키고 만백성을 다스리며 나라 살림을 관장하는 내관인 정관과 나라의 영토를 침범하는
적군과 국법을 침해하는 불법자와 범법자를 제압하고 처단하며 방위하고 다스리는 외관인 편관이
그것이다. 따라서 일간은 반드시 신왕함을 요하며 인성으로 통관하여야 부귀공명을 누린다.
어린 시절의 교육은 아버지의 능력으로 결정 되듯이 관성은 주중의 재성에 의존한다.
부전자전이라고 자식은 아버지의 인격과 품위에 의해서 인품이 형성되듯이 정관은 재성의 강약과
유근 무근과 대운에서 재성의 유무로 귀천이 결정된다.
정관은 자녀의 별이요. 직장의 별이며 권세의 별이다. 그런데 정관이 상관에 의해 무력한 존재이거나
흉신, 기신이라면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하는 불효자이며 아버지와 인연이 박하고 아버지의 도움이
아무런 힘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로 인해 겪는 고생과 부담감만 크다.
재성이 연약하여 정관이 식상에 의해 일그러지거나 충극을 당하여 무기력한 상태라면 아버지의
덕이 없고 학교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으니 제멋대로 자라나고 그로인해 인품 또한 형편없다
정관은 절차와 규범을 중시하여 성실과 근면 노력으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한 계단씩 순리적인
과정을 거치지만 편관은 본질 상 날쌔고 사납고 용감하여 일약에 도약하려는 기질이 강하다.
목표에 도달은 빠를 수는 있지만 내려오는 것 또한 급한 것이 편관이며 정관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정관이나 편관이 목표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성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신왕하고 정재가 유기하여 정관이 튼튼한 사람은 문관으로 출세한다.
만약 신약하거나 재약하여 정관이 무기력한 사람은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할뿐더러 성실함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신약하고 관성이 왕성하면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으며 금전 지출이 과다하여 재물로 인한 고통을
당하게 되고 여자로 인한 각종의 문제가 발생하며 관재송사도 따른다.
신약 자에 있어서의 정관은 벼슬길이 아니라 무거운 짐이요 무서운 형벌이요. 맹수를 보는 격이다.
신약 자는 즉, 빚 독촉에 시달려 도망을 다니거나 법망을 피해 쫓겨 다니는 범법자가 된다.
이를 구제하는 것은 인성의 힘이다.
이것은 형벌을 가하는 정관인 형사 검사 판사가 오히려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것이며 어머니 변호사
교화자 의사 등이 자비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것을 관인상생이라 하며 살인상생이라고도 한다.
인수인 학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관성은 엄격하기만 하다.
출세는 관성의 힘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힘은 오직 돈과 여자의 십신인 재성이 제일이다.
뇌물과 벼슬은 정비례하여 물레방아처럼 돌아간다.
재성의 뇌물이 크면 클수록 벼슬도 커지고 높아지며 출세하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진다.
이 때문에 재성 운을 만나야 승진하고 출세한다.
재성이 없고 관성만 있는 것은 마치 홀로 사는 홀아비처럼 외로운 孤官이라 한다.
식신 상관과 재성과의 조화가 이루어 지지 못한 일간은 상사로부터 외면당하거나 버림받아
승진에서 멀어진다.
재성이 있으면 수단과 솜씨가 비범하고 재성이 없으면 연기력이 부족하고 고지식하며 무뚝뚝한
면이 강하다.
재생관이란 돈으로 벼슬을 사는 경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재성이 튼튼하면 요령과 수단과
연기력이 뛰어나 상사를 섬기고 공경하는 솜씨가 비상함으로써 상사가 감탄하고 감동하여 재물의
유혹에 홀딱 빠져 그의 말이면 무엇이든 믿고 또 들어주는 것이다.
정재는 근면하고 성실함으로 상사를 섬기는 지성이 꾸준하고 지극함으로써 그 공에 의해 출세를
하고 편재는 융통성과 수단으로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소능대한 능변으로 자유자재로 상사를
요리한다.
재성이 왕성하고 신왕하며 관성이 유근하면 높이 출세하고 신왕 하여도 재성이 약하면 능력은
인정받으나 직위는 낮고 출세는 다소 늦으며 특히 신약하고 재약하면 말단직책에 머문다.
3. 정관이 비견을 만나면
정관은 하나인데 비견을 만나면 일간은 비견과 정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남명은 직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자녀가 가출하거나 결혼을 하고
또는 부인이 정부를 두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는 일간이 신왕하거나 신왕하고
재약하거나 신약하고 재약하여 비견이 기신인 경우이다.
남자의 경우 정관은 벼슬의 별이요 자녀의 별이며 부인의 식상이다.
일간의 입장에서 보면 정관의 반을 비견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며 또한 독점하기 위해 비견과
경쟁하고 다투는 일이다.
정관이라는 하나의 감투를 두고 비견과 다투고 나누어 갖게 되니 직책에서 물러나거나 이동이
있게 되고 취직을 하고 승진을 하는데도 항상 비견의 경쟁자가 나타나고 방해자가 나타나니 평생을
통해서 허다한 좋은 기회를 비견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여자의 경우 정관은 남편이다.
남편이 첩을 두는 것이라면 정관인 남편 한명을 사이에 두고 두 여자가 서로 독점하려고 경쟁하고
싸움하는 일이 발생한다.
일간이 비견보다 강하면 남편은 일간이 독차지하고 비견이 일간보다 강하면 남편은 비견인 첩의
차지가 된다. 아버지와의 덕도 반분되니 두터울 수가 없고 만사에 경쟁심과 질투 시기심이 강렬하게
작용한다.
정관이 건전하고 유근하면 사업 확장, 분점개설, 사업번창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甲日의 비견은 甲子, 甲寅, 甲辰, 甲午, 甲申, 甲戌,,, 甲寅, 丙寅, 戊寅, 庚寅, 壬寅,
이 모두가 甲木 日干 비견의 작용이 각각 다름을 알아야한다
신왕한 일간이라면 비견은 백해무익한 존재가 되지만 식상이 통관을 이루고 재성을 본다면 비견을
기신으로 볼 수 없고 신약하고 재왕하거나 관왕한 일간에게는 비견은 구세주이며 귀인이지만 재약
하면 다시 기신이된다.
관성이 왕성하고 신약한데 비견으로 신약함을 면하게 되는 것은 만인에게 투표로써 선출되는
관직에 오르고 만인이 우러러보는 벼슬을 차지하는 것이다.
내힘, 내 능력이 아닌 남의 힘과 능력에 의해서 정관을 감당하고 복을 누린다는 것은 인덕에
또는 만인, 친구, 친척, 동료의 도움으로 출세한다는 뜻이다
정관이 태왕해서 오르지 못하던 벼슬의 정상정복을 비견의 도움으로 성취한다는 것은 선거를
통하여 선출되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등에 당선을 의미한다.
또한 형님이 받을 상속을 동생인 자신이 받게 되거나 형님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를 공부시키거나
제삼자의 도움으로 벼슬하고 출세하는 행운을 얻는 경우이다.
신약하고 관성이 왕성한 여자의 경우는 내 남편을 비견인 남에게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비견인
같은 여자의 도움으로 좋은 남편을 구하여 결혼하고 비견인 친구의 도움으로 남편을 출세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정관이 왕성하여 비견이 희신이면 천부적인 비서직으로서 반드시 직위가 높은 귀인을 만나서 크게
재능을 떨치고 두각을 나타낸다.
또한 신약한 여자의 경우에는 남편을 성실하게 보좌하는 현모양처이다
신왕하여 비견이 흉신인 경우는 사주중에 비견이 있거나 비견운을 만나면 남편의 여비서나 나와
가까운 친구가 남편을 유혹하여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거나 부부이별하는 일이 발생한다.
4. 정관이 겁재를 만나면
일간에게 기신인 겁재는 위협과 무력과 용맹과 민첩한 동작으로 일간의 재산과 아내와 권위가지
겁탈을 일삼는 십신이다. 정관이 겁재를 보면 정관을 도둑맞을 위험이 많다.
비견은 같은 형제요. 같은 처지이니 서로 나누어 갖고 나누어 쓰자는 식의 우호적인 반면 겁재는
아예 송두리째 독차지하려는 기질이 있다.
주중에 겁재가 있으면 도둑을 당하기도 하지만 일간이 도둑질을 하는 속성이 공존한다.
남자의 경우 주중의 겁재는 아버지의 상속이나 자신의 벼슬과 명성, 재물, 사업체, 그리고 아내를
겁탈하기 위해 존재한다.
주중의 겁재가 있는 사람은 형제에게 상속을 빼앗기는가 하면 제삼자에게 공직을 빼앗기고 사업체를
빼앗기고 거래자를 빼앗기고 거래처를 빼앗기며 명의도용(이름도둑)을 당하는가 하면 아내까지
빼앗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진학과 승진에도 강력한 적수가 나타나서 기회를 상실하게 만들고 법의 보호를 받는데도 겁재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한다.
여자의 사주에 겁재가 있으면 남편을 빼앗기는 비극을 평생 간직하고 있고 주중에는 없어도
대운에서 만나거나 세운에서 만나도 같으며 직장을 갖는데도 어려움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甲木의 겁재는 乙木, 卯木 두 개만을 생각하면 안 된다.
乙丑, 乙卯, 乙巳, 乙未, 乙酉, 乙亥, 丁卯, 己卯, 辛卯, 癸卯, 이상 열 개임을 명심해야 한다.
乙丑을 만나느냐 乙未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겁재의 작용력과 그에 따른 성격과 운명도 달라지게
된다.
겁재가 대운에서 재왕운 관왕 운을 만나면 겁재는 희신이 되고 인성운 비겁운을 만나면
기신작용을 한다.
겁재가 희신이면 도리어 빼앗는다.
겁재가 희신인데 운로에서 만나면 평범을 떠나서 능소능대하고 대담하며 모험과 투기를 즐긴다.
진학하고 승진하는 데도 남의 기회를 곧잘 가로 채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가 하면 상사를 위협
하여 요직을 탈취하기도 하고 정복하는 솜씨도 비상하다.
겁재가 희신이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신약하고 재왕할 때
-. 살왕하여 신약할 때
-. 주중 또는 대운, 세운에서 편관, 정관이 혼잡될때
-. 상관격자로서 겁재가 편관과 합살하고 정관을 극하지 못할 때
-. 양일생 주중 또는 운로에서 기신의 편관을 합거할 때
-. 편인이 식신을 충극할 때 겁재가 편인을 설기하고 통관하여 식신을 보호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