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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증 탈출기

흔히 말하는 가스실금이나 냄새형 탈출기입니다.

작성자죽고싶으|작성시간12.09.23|조회수4,560 목록 댓글 16

오랫만에 왔습니다. 예전에 안좋은쪽 (현실 로그아웃) 글도 좀 남기고 하던 유저였는데 아직도 이카페가 운영되고 있군요.

항상 아이러니 했던건 이상하게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탈출기를 쓰는 사람은 엄청 적다는 겁니다.

 

뭐 저도 한동안 잊고 지내다 심심해서 적는거니 적은 사람중에 포함될지도 모르겠네요.

 

당시 가스실금이나 냄새때문에 고등학교 자퇴했습니다.

 

현실 퇴갤도 생각 해봤습니다.

 

.........

 

그냥 모든게 모든게 당시 바뀌었었습니다.

 

지하철도 항상 제일끝에서만 타고 (끝에는 서있을곳이 있죠. 자리도 좀 넓고)

 

뭐 하여튼 지금와서 쓰자면 엄청쓸수 있는데 지금 군대라 많은건 많이 못남기네요.

 

저 같은경우 군입대하기 전쯤 좋아졌습니다.

 

군입대후에 거의 완전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조언해드리고 싶은건 이거입니다.

 

주변과 많이 소통하시고

 

정신과쪽으로 치료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나설수록

 

좋아집니다.

 

 

 

 

 

 

 

 

 

 

 

식이요법이나 유산균 쪽으로도 당시 이쪽에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개인적으로 밥을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드시는게 제일 좋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냄새가 좀 날지도 모르지만

 

그런게 관계망상이나 피해망상이라는 증상하고 비슷하게 연결되어버려서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됩니다.

 

전 제가 증상이 있을때 제가 생각하는게 상당히 합리적인 근거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니였습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상으로 많이 돕고 싶은데 지금 군입대한지 9개월째라 나가려면 한참이네요.

 

전 당시 공부를 그것때문에 많이 포기하긴했지만 당시로서는 원하던 중앙대 사진학전공으로 성적우수자로 합격했습니다.

 

원래 더 잘할 수 있었지만 과대증이 너무 큰타격이라 하루에 12시간씩 게임하고 지냈습니다.

 

1년안에 검정고시랑 수능 다치고 가긴했는데 대학교에서  mt ot 술마시러 단 한번도 안갔습니다.

 

그냥 대학교에서도 게임폐인이였습니다.

 

이제 좀 다른 전환점을 가지게 되서 군대 제대하면 좀 다른 삶을 살거라 생각되지만

 

사실 너무 당시의 슬럼프가 커서 잘모르겠습니다.

 

모두 힘을 얻으시고, 메일하고 쪽지는 못받습니다.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군대라 자주 컴퓨터도 못씁니다.

 

슬퍼하는 모든분들께 마음이라도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대항해시대나 이브 온라인 유저 있으시면 환영하고

 

기타 조언이나 과외라던가 그런거 좀 받고 싶으시면

 

저 전역하고 찾아 오심됩니다.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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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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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걱정 | 작성시간 12.10.29 과대증,가스실금을 증상을 겪으면서 느낀 생각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건강을, 정확히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서 치료하는게 맞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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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죽고싶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3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실질적으로 냄새가 안나고, 정신과적인 망상이라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나면서 망상이 겹쳐서 더 심하게 받아들이거나 나아졌는데도 그사실을 모를 수 있다는 겁니다. 아주 간혹가다 100프로 망상일수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그런 케이스를 떠나서.. 다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을 제가 경험해보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봤기에 압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크다면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가셔서 과감히 내몸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다. 근거는 어떠하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다 라고 ...
  • 작성자죽고싶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3 당당히 말하고, 상담 받으면 정신과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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