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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기도문,기도詩

기다림의 끝에서(기도시)

작성자(韓泉)HAN CHUN|작성시간26.06.21|조회수1 목록 댓글 0

광야의 바람이
긴 세월을 지나갔듯이
내 삶에도 수많은 기다림이
흔적처럼 쌓여간다.

기도의 씨앗을 심고
눈물로 물을 주었으나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바라보며
때때로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신다

광야 끝에 가나안이 있었듯
어둔 밤 끝에 새벽이 있듯
나의 기다림 끝에도 주의 은혜가 서 있음을 믿게 하신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나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헤아릴 수 없는 사랑으로
주님은 때를 이루어 주신다.

주님
"조급함은 내려놓게 하시고
믿음의 등불"은 꺼지지
않게 하소서.

마침내 약속의 날이 와서
주께서 이루신 일을 바라보며
"주님의 선한 말씀은 하나도
헛되지 않았습니다."라는 감사의 눈물로 고백하게 하소서.

오늘도 기다림의 길 위에서
소망을 품고 주님께 갑니다.
신실하신 주님,
간절한 기다림의 끝에서
침묵속에서도 일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여호수아 21:41-43묵상하며

202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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